38권에서 드디어 열심히 떡밥을 던졌던 검은마왕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바로 천세의 아버지 온화천왕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검은마왕이 온화천왕이었던 시절의 기억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위의 그림이죠.
온화천왕 옆에 서 눈물을 닦는 듯한 모습의 여자.
그녀가 바로 자비왕후 인것 같군요.
그렇다면 온화천왕이 검은마왕으로 살아갈 때
자비왕후는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요?
여러분이 자비왕후의 행방을 추리해 주세요.
2017년 7월 14일까지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 추첨하여 소소한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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