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법천자문 31권>의 편집이 완료되고, 제작 진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권은 작업 시간이 조금 더 걸린 만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더 진행 상황을 보여드리기 위해 자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하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좀 더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대사도 가리고, 컷편집도 본문 내용과 상관없이 해 버려서 죄송하지만.. 재미있게 보셨죠?!

오늘은 <마법천자문 31권>을 마무리하는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책이 나온 뒤, 좀 더 풍성한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사진 속 시간이 보이시나요? 네.. 바로 오늘, 3월 19일 새벽에 <마법천자문 31권>의 편집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오전, 드디어 마지막 인쇄 감리를 완료했습니다! 잔혹마왕이 최강전사대회를 연 이유가 담긴 인쇄물을 품에 꼭 안고서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이 많은 인쇄물들이 바로 <마법천자문 31권> 본문입니다. 이 사진에 있는 양보다 훨씬 많았는데, 제본 작업을 위해 이미 트럭에 실려 있더라고요. 다음 주면 여러분의 손에 들려 있겠죠?

 
 <마법천자문 31권> 완성! 그리고 전 <마법천자문 32권> 작업에 바로 착수했답니다. 32권은 조금이라도 빨리 여러분께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요~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힘찬 오공이를 보며 작가님들도, 저희 편집팀들도 으쌰으쌰 힘을 내고 있습니다. 오공이를 잔혹마왕을 상대하고, 저희는 마감을 상대하는 공통점이 있죠? 둘 다 결과는 "승리"한다는 것! 그리고 오후에 받은 그 결과물은........

 쨘~~~ <마법천자문 31권> 책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아직 샘플이고요, 오늘부터 금요일, 주말동안 제작처분들께서 예쁘게 포장해 주시면 서점으로 배송될 거예요.

"3월 23일"!!  전국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다음 주, 편집 후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