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말하는 중 행동/ []-나레이션, 효과음/ <>-무전기 ※흐름이 뭔가 이상할 수도 있음. ※억까(?)가 좀 있을 수 있음. ※분량 조절에 실패할 수 있음.
{2팀} 마만:그럼 별몬 님은 데려가는 거죠? 같이 동맹하는 거죠? 해리:그건 별몬 님이 깨어나면 물어봐야지.. 동맹을 할지 말지는 그 사람이 선택하는 거니까. 넌 그냥 의견을 낸 거잖아. 마만:에... 헤헤.. 해리:그나저나 언제쯤이여야 갈 수 있을까...? 마만:그러게요.. 해도 저물어가서 아지트에 가야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말 없이 두고 갈 수도 없고.. 해리:아무래도 오늘은 여기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해. 그냥 무전으로 오늘은 못 갈 것 같다고 말하는 게 낫지 않을까? 마만:아니면 일단 제가 밖으로 나가서 상황을 살펴볼까요? 어떠한지는 보고와야 될 것 같은데요. 해리:그래, 그럼. 부탁할게. 일단 난 무전 좀 치고. 마만:네. 그럼..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봐요. 그게 나을 것 같아요. 해리:알겠어. 빨리 갔다와. <여기는 2팀. 좀 먼 곳에 있어 현재 발견한 생존자와 오늘을 보내겠다, 오버.> [마만은 해리가 무전 치는 걸 듣고나서 밖의 상황을 보러 나간다. 나간지 몇분 지나지 않고 별몬이 깨어난다.] 별몬:으음.. 저 쓰러졌었죠...? 해리:(쓰러진 것치고는 되게 빨리 깨어난 별몬에 놀라며)아, 깨어나셨어요? 생각보다 빨리.. 깨어나...셨네요. 별몬:죄송합니다... 제가 가끔 이러해서.. 해리:괜찮습니다. 별몬:근데.. 마만 님은요? 해리:아.. 잠시 바깥 상황을 보려고 나갔는데.. 별몬:아.. 그렇군요. 이곳은 좀비들이 많이 몰리지 않은 곳이라 괜찮을겁니다. 해리:그렇군요.. 근데 여기는 어딘가요? 별몬:여기는 제 상점입니다. 물건도 팔고, 예언도 해드렸죠. 보다시피 지금은 물건을 무기로 바꾸고, 예언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용도가 됐네요. 물론 예언이 완벽하지도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요. 해리:그렇군요. 근데 소스시티 서부지역에서 이런 곳은 처음인데요...? 별몬:아, 여기가 서부지역의 변두리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잘 안 들어오는 골목이라 손님들도 아시는 분만 아세요. 해리:아... 그럼 혹시.. (기억을 되돌아보며) 여기서 시티 아파트 앞으로 걸어 간다면 얼마나 걸리나요? 별몬:시티아파트까지 걸어..서요? (곰곰이 생각하더니) 음.. 차 타고 한... 25분? 정도 걸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걸어가면 35분쯤에서 40분쯤 걸리지 않을까요? 해리:씁.. 40분 정도라.. 별몬:근데 왜요? 아, 집이 거기신가요? 해리:집이라기엔 애매하고.... (뭔가 생각난 듯) 참, 저희 동맹... 하실래요..? 별몬:네? 동맹요? . . . {1팀} <여기는 2팀. 좀 먼 곳에 있어 현재 발견한 생존자와 오늘을 보내겠다, 오버.> [무전기에서 해리의 목소리가 들린다.] 에나:음? 그 생존자와 하루를 보내고 온다네요? 윤서:그래도 생존자 분이 좋으신 분인 것 같아 다행이네요...! 크레스: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문제는 3팀인데.. 잘 돌아오겠죠? 에나:만약 문제가 있다 해도 쉽게 들어올 수 있을거에요! 뿌쮸 님과 시엔 님을 믿어봅시다! . . . {3팀} [식량을 나누고 있는데 서로 어색한 듯했다. 아니 서로라는 말은 틀렸을거다. 3팀만 그랬다. 3팀만 어색했지 다른 생존자 둘은 아무렇지 않아보인다.] 뿌쮸, 시엔:...(뭔가 어색하네.) 리옐:(조심스럽게) 저기 근데 혹시 둘만 팀이에요? 그럼 저희랑 동맹하면 어떤가요? 서로를 위해 함께 살아보자는 거죠. [침묵 속에서 리옐이 입을 열었다. 뜻밖의 제안에 뿌쮸와 시엔이 놀라며 서로 눈빛을 교환한다.] 뿌쮸:(시엔 님. 어떡해요?) 시엔:(....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을까요?) [서로의 눈을 보는 그때 무전기에서 소리가 난다.] <여기는 2팀. 좀 먼 곳에 있어 현재 발견한 생존자와 오늘을 보내겠다, 오버.> [생존자들 사이에는 다시 정적이 흐른다. 정적을 깬건 뿌쮸도 시엔도 리옐도 아니라 조용히 있던 클라라였다.] 클라라:몇 팀까지 있어요? 뿌쮸:? 예? 시엔:...(무슨 생각이지?) 클라라:몇 팀까지 있냐고. 뿌쮸:(시엔의 눈치를 보다가) 3팀까지 입니다만... 클라라:그럼 적어도 동맹한 인원은 6명은 넘겠네. 동맹한 사람이 정확히 몇명이죠? 뿌쮸:....7명이에요. (급하게 별몬을 떠올리며) 아니지 8명이요. 클라라:예, 리옐. 8명이래요. 그래도 동맹할거에요? 리옐:흠.. 생각보다 인원이 많네요. (생각에 빠진다.) 시엔:...어쩌실거죠? 저흰 동맹해도 상관없습니다. 팀이 저희 두명이 아니고 8명이라 고민하시는 건가요? 식량이 부족할까봐? 리옐:뭐 그런 것도 있고 의견 조율도 중요하니까 많은 게 좋지만은 않죠. 클라라:... 시엔:그럼 결정하세요. 동맹할지 말지. . . . {1팀} [에나는 무언가를 만들고 있고 윤서와 크레스는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무전기에서 시엔의 목소리가 들린다.] <3팀. 두명의 생존자와 함께 복귀하는 중이다. 두 생존자들과도 동맹하기로 했으므로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 도착하기 몇분 안 남았다, 오버.> 윤서:어...? 생존자? 크레스:또 찾았나 보네요. 두명이나... 윤서:그럼 같이 동맹한 사람들이 10명이나 되는 거네요? 신기하다~ 크레스:그러게요? 딱 10명이네요~ 뭔가 기분이 좋은데요?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