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난 나을수 없는 병에 걸려버려써2020-10-18 1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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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병은, 진짜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 개인적인 행복이 없으면 너무 허무함을 느끼는 그런거에요, 지금 홈페이지가 추측, 떡밥 풀이만 올리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요즘은 너무 그런 글이 올라오지 않고, 또 같이 공감해주시고 제 글을 읽고 재미있어하시는 분들도 거의 없고, 올려도 비판이나 글의 주제와 관련 없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래서 핑계를 조금 대자면 학업이 너무 바빠서, 그리고 더 이상 소재도 떠오르지 않고 제대로 된 떡밥이나 글도(이건 말 그대로 개인적인 생각임) 안올라오고 그래서 혼자 유별난 것 같고 순위 랭킹 같은걸 보면 뭐 재밌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해서 나쁘지는 않은데, 너무 순의 정리 글만 올라오는 것 같아서 더 이상 추측 글을 올릴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현재 홈페이지 상태의 개인적인 평가와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는 점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홈페이지는 정말 개인적으로 최악입니다, 너무 글들이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혼자서 그나마 재밌게 써봐도 다른 글들을 보면 내가 너무 유별나다는 생각도 들고, 머리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불과 몇달전만 해도 떡밥이 넘쳐나서 저랑 도치님, 창조주님 같은 분들이 글도 많이 올려서 기분도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어요, 한마디로 앞으로 완결이 날때까지는 지금처럼 활발하게 활동은 힘들고 가끔씩 짧은 글들, 겁나 가끔 그나마 긴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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