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주인공 측 일행과 광명계 연합군과 힘의 차이2021-04-25 1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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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천세는 혼자서도 대마왕과 맞승부가 어느 정도 가능할 정도로 강한 능력자다. 특별한 버프 없이도 통수는 한 방에 제압했고, 나머지 부하들도 바로 압도한다. 버프를 받은 직후부턴 잔혹마왕도 무찌르고, 불멸대왕과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강해진다. 오공은 태극철권의 힘으로 사자성어 마법을 써서 도시를 지상에 띄우는 위용을 보여주었다. 신의 후예가 된 지금의 오공과 천세는 검은마왕과 힘이 대등해졌다. 삼장 또한 대지의 후예라 이들과 동급의 권능을 쓸 수 있다. 


반면에 광명계 연합군 중에선 뛰어난 인재가 없는 듯하다. 그나마 활발하게 움직이는게 수장들이지만 이 수장들은 통수보다도 약하다. 오공이나 천세가 마법 몇 번 쓰면 끝나는 녀석을 연합군들은 죽을 힘을 다해야 겨우 버티는 수준이다. 통수한테도 이리 밀리는데 더 강한 잔혹과 불멸이 있었을 땐 안 봐도 비디오다. 검마 뜨면 그냥 싸우지도 못하고.. 그나마 옥황계에는 혼세와 비등한 호킹과 용킹, 염라대왕 등과 같은 전사들이 있고, 삼대현인과 오곡도사가 있다. 이들이라면 통수 정도는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광명계엔 수뇌부들이 다 검마에게 나가떨어졌기 때문에 지탱할 힘이 없다. 


따라서 광명계 연합군들도 버프가 필요하다. 주인공 측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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