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암흑계에서 오공에게 비빌 적은 없다2021-05-10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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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상제는 완전한 신이니 제외. 암흑을 제외한 나머지 부하들은 오공을 이길 수가 없다. 


오공은 버프 받기 전에도 질투마녀, 릴리아, 블랙크로우 같은 잡졸은 쉽게 돌파했다. 4대 마왕인 교만지왕 역시 버프 없이도 쉽게 쓰러뜨리고도 남는 위용이다. 태극철권을 온전히 사용한 시점에서는 사자성어 마법을 사용해 도시 전체를 부상시킬 수 있다. 이는 진화의 힘으로 각성한 잔혹마왕과 4대 마왕 중 서열 2위인 불멸대왕도 어쩌지 못했고, 서열 1위이자 신의 후예인 검은마왕도 경계하는 수준이었다. 태극철권을 쓰는 상태일 때부터 일반 전사들 중 오공에게 비빌 존재는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광명상제의 힘을 받아 신의 후예로 각성한 상태다! 당연히 태극철권을 사용할 때보다 몇 배~몇십 배 이상은 강할 거고, 도시가 아니라 대륙을 띄울 수도 있을 것이다. 43권을 보면, 옥황상제의 오른팔인 염라대왕을 힘으로 압살해버리고, 마법천자문을 왕펀치로 한 방에 부쉈다. 이쯤이면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심지어 오공은 배신의 낙인이 발동되기 전까지 염라대왕과 옥황군의 공격을 눈감고도 막는다고 하였다. 이제는 신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오공의 적수가 못된다는 뜻.. 


그런데 46권에선 소여신을 상대로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줬다. 48권~49권에선 호킹과 화룡과 힘을 합쳐도 일개 군단장인 오만군단장에게 털리다가 겨우 제압했다... 아무리 오만이 교만을 이길 수 있다고 하더라도 신의 후예인 오공은 일개 총사령관 따위와는 감히 비교 자체가 안된다. 원래라면 오공이 장난삼아 시전한 한자마법에 오만이 굴러다녀야 정상이다. 지금의 오공은 사실상 혼자서 교만지왕+암흑군단을 한 방에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애초에 신의 후예는 ‘신’의 바로 아래 등급. 후예에게 대항하려면 같은 신의 후예이거나 더 높은 ‘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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