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 투명닉 악플러 아니고요

닉넴 밝히기 싫어서 공백닉으로 했습니다 하핫)

피아니스트가 꿈인 초등학생인데요

야단만 맞으면 눈물이 나요…

피아노를 전공할려면 힘들고 짜증나는거 전부

견디면서 해야하는데 선생님이 혼내시면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그래서 담임선생님께서 제 이름을 부르시기만 하면

막 떨려요 혼날까봐..

체육시간에 한번 불려나간적이 있는데

10초도 안돼서 다시 자리로 돌아온건데

눈물이 계속나왔어요…

저에게 집착을 많이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옆에있으니까 우는모습 보이기 싫어서

모자 뒤집어쓰고 자는척(?)하면서 피했던 그런 일이

있었어요

피아노 전공을 하려면 수없이 야단맞아야할텐데

조금만 혼나도 우니까 너무 걱정되요

여러분들에겐 사소한 일이라고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너무나도 큰 문제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악플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