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펜싱을 좋아하는 학생이다. 펜싱 1차 예선을 끝내고 집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이었다. 그때 지하철이 멈추며 공중에 새하얀 솜털 같은 생물이 나와서는 말하며 손가락을 튕겼다 "유료 정산 시작" 그러더니 홀로그렘? 같은 창이 떴다.
[시나리오 1 - 가치 증명]
한 캐릭터의 가치를 증명하거나 한가지 이상의 생명을 죽이세요
성공 시: 시나리오 진입, 1000코인
실패 시: 사망 |
"이건뭐지?" 내 주위 사람들이 동요했다.
상황 파악을 끝낸 몇몇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여럿이서 집단 구타 하고 있었다. 그중엔 나도 포람이었다.
하지만 시너리오를 수행하기 위해 나는 이렇게 외쳤다.
"일단 시엔의 가치 증명을 해보자면... 시엔은 예쁘고 착하고 카리스마 있고 시크하고 매력있고 멋지고 잘생겼고 너무 존경스럽고 기타등등!"
그러자 다른 투명한 창이 떴다.
<배후성 선택>
악마같은 불의 심판자
구원의 마왕
대머리 의병장
검술의 귀재 |
"뭐지?" "난 검술의 귀재로 하겠다"
그러자 상태창이 떴다.
<스탯창>
이름: 뿌쮸
배후성: 검술의 귀재
특성:
스탯:
체력 3
민첩 3
근력 1
마력 3
스킬:
성흔: 쾌도난마( lv. 1)
코인: |
"성흔'쾌도난마'? 이게 뭐지" 그러자 몸에 힘이 솟구쳤다.
<쾌도난마>
-근력20%상승
-민첩 50%상승
스킬 설명:상대를 칼 끝에 가둬서 공격한다 |
|
나는 펜싱 칼을 휘둘러 주위 사람들을 떨처냈다.
"어? 잠만? 성좌님들? 벌써 후원 시작하시고 배후성까지 만드시면 안되는데?"
도깨비의 말을 무시한 채 나는 지하철 밖으로 달렸다.
ep.1뿌쮸편 끝
이번에는 과거회상시점이 아닌 1인칭 시점으로 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