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죽은 자-프롤로그2025-09-20 1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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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의 시점입니다.



"헉.....헉.....헉..."

나는 빗속을 세차게 달렸다.

"시엔!! 시엔!!!"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봐도, 시엔은 보이지 않았다.

뚜르르르르

"시엔?"

나는 시엔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다. 

'해리... 어디야..?'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시엔의 가쁜 목소리.

 "시엔! 곧 갈게! 거기서 기다려!"

나는 횡단보도 불이 바뀌자마자 뛰어갔다.

'시엔....'

빠아아아앙.

끼이이익.

쾅.

"으윽..."

난 신음을 내며 쓰러졌다.

'해리. 해리!'

마음속에... 들리는... 죽음의 목소리.

번뜩.

난 눈을 떴다.






(참고로 끼이익 쾅 그런거는 교통사고 입니다)

#죽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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