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낙원(樂園) [7화:동맹 2일차(4)]2025-12-06 1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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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말하는 중 행동/ []-나레이션, 효과음/ <>-무전기

※흐름이 뭔가 이상할 수도 있음.

※억까(?)가 좀 있을 수 있음.

※분량 조절에 실패할 수 있음.


{2팀}

해리:아... 네...!

별몬:음.. 해리 님과 마만 님만요?

해리:어.. 둘은 아니고.. 저희 포함해서 7명이긴 합니다만..

별몬:아, 7명요. (잠시 고민하더니) 음.. 뭐 그래요. 이런 상황에 동맹하면 좋죠. 근데 그쪽 7명이 다 승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해리:다 승인했습니...

<3팀. 두명의 생존자와 함께 복귀하는 중이다. 두 생존자들과도 동맹하기로 했으므로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 도착하기 몇분 안 남았다, 오버.>

[무전기에서 나온 시엔의 목소리에 놀란다.]

해리:(머쓱하게)음.. 이제 9명이네요.

별몬:아.. 뭐 승인했음 됐어요. 근데 그거 무전기 인가요?

해리:아, 네.

별몬:그럼 시티아파트까지 가야한다는 것도 거기에 팀원들이 있어서 그래요? 근데 왜 둘이서만 다녔어요? 원래 7명이라면서요. 지금은 10명이지만.. 둘이서만 위험하게..

해리:식량 확보를 위해 둘씩 찢어졌거든요. 3명은 식량을 지키고요. 그게 식량을 구하기에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별몬:음.. 그렇군요. 근데 마만 님은 언제 오시는 거죠?

해리:어? 그러게요. 상황만 살피고 온다고 했는데...

별몬:그럼 같이 나가보죠.

해리:아뇨, 별몬 님은 여기 계세요.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별몬:아, 괜찮으시겠어요?

해리:네, 잠깐 나갔다 오는거니까요.

[해리는 별몬을 뒤로한채 밖으로 나간다. 하늘은 제법 어두워졌고 마만은... 안 보인다.]

해리:이 녀석. 상황만 살피고 온다더니 어디간거지? 설마 물린 건 아니겠지...?

마만:(멀리서 뛰어오며)스승님! 스승님!!

해리:쉿! 뭐야? 어디갔다와?

[손에 뭔가 들린 듯 했지만 멀리있어 잘 안 보인다. 뛰어온 마만은 숨을 헐떡인다.]

마만:하..아.. 하아...

해리:(아무도 없는 주변을 살피며) 왜 뛰어와? 어디 갔다 왔는데.. (마만의 손에 들린 물체를 보고는) 어? 마만아, 왠 꽃이야?

.

.

.

{1팀}

에나:해도 거의 다 졌는데 3팀이 안 오네요...

크레스:오고있을거에요.

윤서:하지만 지금 아무런 연락도 없는걸요... 아.. 괜히 걱정되네요..

크레스:별일 없을 거에요. 없어야... 합니다.

[안심했던 1팀은 어느샌가 또다시 걱정이 밀려온다(솔직히 작가이자 독자로써 하는 말이지만 지금까지 1팀이 한 일은 안심과 걱정을 반복하는 것 뿐인듯.. Sorry). 그때,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들린다.]

윤서:어? 3팀인가봐요!

에나:드디어 돌아오셨네요...

크레스:앗, 제가 가볼게요.

[윤서와 에나는 안심하고 크레스는 기뻐하며 문 앞으로 간다.]

크레스:왔어요? (뿌쮸와 시엔의 옆에 있는 두명을 보고) 아.. 옆에가 그 생존자...?

리옐:처음 뵙겠습니다. 리옐이라고 합니다.

클라라:.......클라라입니다.

크레스:전 크레스입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모두에게) 어서 들어오시죠.

[뿌쮸와 시엔, 리옐과 클라라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다. 모두 서로 인사를 나눈다.]

윤서:어? (리옐을 보고는) 근데 혹시 리옐 님...?

리옐:네, 그렇습니다. 저희 만난 적 있지 않나요. 이름이 윤서...셨던 것 같은데. 아닌가?

윤서:마, 맞아요!! 기억해주셨네요!!

시엔:....서로 아는 사이십니까?

윤서:(손사래치며) 아뇨, 아뇨, 아뇨. 친한 사이는 아니고.. 일방적인 팬입니다.. 리옐 님이 의료계에서 유명하거든요...! 언제 한번 만난 적 있는데.. 이름을 기억해주셨네요....

리옐:아, 제가 유명했던가요? 감사하네요.

에나:(망설이다가 우물쭈물하며) 저 근데.. 그.. 클라라 님.. 이라 하셨나...? 그 뿔... 장식이에요..?

클라라:....진짭니다.

에나:에?

크레스:진짜요?

뿌쮸:장식이라는게 진짜인거죠?

시엔:(흐음...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하군.)

윤서:(그러고 보니 뿔이 달려 있었구나..)

리옐:.....

클라라:장난입니다. 장식 맞아요.

에나:근데 왜 하고 다녀요? 안 불편해요?

클라라:예쁘잖아요. 안 불편해요.

에나:아 그래요...? (취향 특이하시네..)

윤서:오..

크레스:근데 에나 님. 새로운 생존자들 오셨는데 두 분 무전기 드려야 하지 않아요?

에나:아! 맞아요. 안 그래도 3개 더 만들었죠~

리옐:....3개요? 저희 2명인데.

에나:아, 리옐 님과 클라라 님하고 한 분 더 무전기를 못 받으셔서요~ 자, 이거 받으세요!

리옐:(무전기를 2개 받고 하나는 클라라를 주며)그렇군요.

클라라:(조용히)....잘 만들었네.

크레스:이제 저희 정식 팀인거죠?

에나:(장난스럽게) 근데 팀이면 팀명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뿌쮸:팀명? 흠... 열명의 생존! (장난스럽지만 은근 반응을 기대하며) 텐서바이브(Ten Servive) 어때요?

클라라:텐서바이브는 열명의 생존이란 뜻이 아니라..

리옐:(급히 클라라의 입을 막으며)느낌 있네요. 텐서바이브.

크레스:오~ 팀명까지~

윤서:진짜 뭔가 함께 하면 무서울게 없을 것 같아요!

시엔:그러게요. 의기투합이 중요하니까요.

[그렇게 새로운 생존자들과 함께 하게된다. 하루는 지나간다.]


계속!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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