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66권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실제 마법천자문과 전혀 관련 없습니다. ※유치함,지루함 주의!!!
어둠마왕(해리): '내가...사라진..다고.. ?' 암흑상제: 어서 선택하는 게 좋을걸? 저 건방진 원숭이 녀석을 공격할 것인지, 아니면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인지. 어둠마왕(해리): ... 암흑상제: 이건 아주 좋은 기회라고. 저 녀석을 없애고 오행의 정수를 가져와. 아주 오래 전부터 복수를 꿈꿔왔잖아? 어둠마왕(해리): ... 암흑상제: 어서. 어둠마왕(해리): ... (마음이 없는 자의 힘을 꺼내든다.) 암흑상제: (씨익) 그렇지. 잘하고 있어.
콰과광
암흑상제: ...... 결국 배신을 택했다 이건가. 어둠마왕(해리): 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암흑상제: 결국 넌 그 녀석들에게 배신당하고 후회하겠지. 항상 그랬지 않은가? 알고 있으면서도 왜 구해주는 거지? 어둠마왕(해리): ...... 친구.. 니까.. 마지막으로라도.. 믿고 싶으니까.. 암흑상제: ... 참으로 어리석구나. (암흑상제가 해리에게 준 힘을 흡수해가고해리는 비명도 못 지른 채로 쓰러진다.) 해리: 크으으윽...! '어, 엄청난 고통이다..! 숨을 제대로 쉴 수 조차 없어.. !' 손오공: 해리!! (해리에게로 뛰어간다.) 정신 차려!! 해리... 눈 좀 떠봐! 해리... !!
해리는 오공의 간절하고 희미해지는 울부짖음을 끝으로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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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어딘지 모르는 새하얀 공간에서 눈을 뜬다.)으윽.. 머리야.. 여긴 어디지..? ??: 해리야.. 해리: 이 목소리는... 엄마?! 해리 엄마: 해리야!! 해리: 엄마!!!!! (울면서 엄마에게 안긴다.) 해리 엄마: (눈물을 흘리며 떨리는 목소리로)해리야.... 왜.. 왜 벌써 왔어.. 아직 넌 여기 오면 안되는데.. 해리: (흐느끼며) 엄마의 복수.. 성공하지 못했어.. 실패했다고.. 미안해.. 미안해... !!! 해리 엄마: (해리의 눈물을 닦아주며) 아니야, 괜찮아. 엄마는 괜찮아. 해리야, 그동안 고생 많았어.. 정말... 하지만 넌 아직 여기 있으면 안 돼. 지상으로 돌아가. 해리: 왜? 이렇게 만났는데.. 엄마랑.. 엄마랑 다신 떨어지고 싶지 않단 말야..... 해리 엄마: 그래.. 엄마도 해리랑 있고 싶어.. 그렇지만 넌 아직 이렇게 어린데..... 지상으로 돌아가. 해리: (흐느끼며) 싫어!! 해리 엄마: (해리를 아래로 민다) 해리야.. 돌아가서 건강하게 지내다 늦게, 아주아주 늦게 와.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복수.. 엄만 괜찮으니까 건강하게만 지내줘.. 걱정말고 제발.. 그냥 건강하게만 지내줘. 해리: (떨어지며)싫어..싫어..싫단 말야..엄마!!! 해리 엄마: ...미안하다.. 해리야.. 널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을 테니.. 믿음을 가지렴. 엄마가 지켜볼게. 잘 가렴.. 우리 아가.. 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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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으윽...... 아람치: 엇! 해리 님! 정신이 드세요?! 크레스: 해리! 너 괜찮은 거야? 해리: 여긴.. 시엔: 여긴 대지여신의 신전이야. 쓰러진 널 오공이 업고 왔어. 해리: 난 너희한테 해만 끼쳤는데... 왜.. 크레스: 야, 친구끼리 좀 싸운 거 가지고 왜 또 새삼스럽게 그래~ 해리: ... 크레스.. (울컥) 다들 미안해... 너희를 다치게 하고.. 힘들게 하고.. 그리고.. 그리고 또.. 크레스: 야. (해리 머리를 콩 때린다.) 해리: 아야야.. 크레스: 그런 걸 따질거면 왜 구했겠냐? 자자, 해리도 깼는데 우리 밥이나 먹으러 갈까? 손오공: 난 찬성! 크레스: 억,, 음식계산.. 누가 할래? 시엔: 당연히 너가 해야지. 너가 먼저 말 꺼냈잖아. 크레스: 왜 맨날 나한테만.. 파빌라: 그렇다면.. (장난스럽게 웃으며) 일!! 아람치: 이..? 시엔: 삼. 하르트: 사! 손오공: 오? 크레스: 유, 육!! 해리 당첨!!! 파빌라: 근데 아파서 방금 깬 사람한테 계산해달라 하는 건 좀.. (크레스를 바라본다) 아람치: 맞아요.. 하르트: 그러게요.. (크레스를 바라본다) 시엔: 그렇지. (크레스를 바라본다) 크레스: 또 나한테 계산하라고?!? 시엔: 응. 크레스: 아아아아악!!!!!!!! 왜 또 나야아아아악!!!! 해리: 푸흡..
대지여신의 신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넓게 퍼졌다. 해리는 한참을 웃다 문뜩 창 밖 하늘을 보고 아무도 들리지 않을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해리: (중얼) ... 엄마..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앞으로도 힘든 일이 많겠지만 웃을 날이 더 많기를, 전보다 더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길, 해리는 그렇게 바라며 침대에서 일어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앞으로도 함께일 친구들에게로 갔다.
해리: 그만 티격태격하고. 가자 얘들아!
흑연 The End.
와ㅏ 이번 화는 그나마 잘 써진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연들 중 가장 빨리 끝난 핵폐기물..흑연 연재 끝났으니 흑연 쓰레기통에 박고 저도 들어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