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5권 아티스의 회상속 가고 싶었던 장소2020-08-27 22: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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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3부 배경 관련으로 깽판을 쳤던 조로아크입니다. 25권 흑룡의 의해 아티스는 과거 회상을 하게되죠. 그런데, 아티스는 이런말을 합니다 "내가 그곳에 가자고 조르지만 안았어도...". 회상속 그곳이 어딜까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과거 모래공주를 만났을 때에만 해도 아티스는 아직 부끄럼이 많고 소심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가자고 조르(아크)기까지 할곳은 단 한곳(나 왜 단정지음?), 모래공주가 있는 메마른 대륙였습니다, 풍요의 대륙 안이었다면, 검은 마왕을 만날 확률도 적고, 굳이 엄마와 동행하지 않아도됩니다. 차가운 대륙은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일단 거긴 아닙니다, 애초에 도망을 치라고 하면 바보돼요. 메마른 대륙은 풍요의 대륙과 걸어갈수 있는 길이 하나 있고 그 길은 꽤길기 때문에 불패전사와 동행했을겁니다, 메마른 대륙인데 비가 오는 이유는 작붕이나 설붕이 아닌 잔혹하고 다급한 연출을 위해서 였을겁니다. 쓰다 보니 자꾸 단정짓네? 아무튼 아티스에게 있어 제일 참혹하고 비극적인 이 기억은 가장 행복했던 기억중 하나인 모래공주와의 만남과 연관성과 더불어 완벽에 가까운 대치를 만들어냅니다. 여러분도 어디 갈때는 검은마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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