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작품으로 남을 지 돈으로 남을 지는 선택하기에 걸렸습니다.2020-08-15 0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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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부터 마천을 꾸준히 봐오다가 어느덧 대학생까지 된 저입니다.

그동안 그 말 많은 코메도 결국 끝났습니다.

저는 마천의 끝이 작품이길 기원합니다.

무리한 스토리 연장보다는 확실한 완결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일부 분들은 마천의 계속되는 출간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딱 잘라 말하면

너무 무리수라고 봅니다.

이미 1번 연장했었으며 무엇보다도

2부 연장할 때 마천만의 1천자 맞추기+1부 미해결 떡밥을 다룬다고

2부 연재 초기 당시에 분명히 언급했었습니다.

그것때문에 여태까지 보는 겁니다.

수익을 바라보다가 모든 것을 잃는 제2의 코메가 되진 않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써봅니다.

ps1; 어느 분께서 통수가 49권에서 안 죽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49권에서 통수 안 죽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됩니다.

앞으로 메인 빌런이자 진 최종 보스가 될 오만군단장에게 넘어가는 권이기때문입니다.

ps2; 50권 완결이 사실상 불가능이나 다름없는 만큼

몇 권이나 연장할지에 대해서 49권에선 반드시 공지하면 합니다.

49권은 올해 출간되는 최종권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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