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허락없이 끼어든2025-08-10 15:12:33
작성자

소생불가 똥손이예요ㅠㅠㅠ 하.......

○연 쓰시는분들 부러워서 프롤로그를 써봤는데 이놈의 똥손......

좀 빨리 쓰긴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망한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하긴... 제 손이면 이정도는 무리도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


갈연[褐緣]


갈연. 다른 연(緣)처럼 인간들의 마음을 잇는 실.

낡고 빛바랬지만, 이어져 있는ㅡ

실의 한 쪽이 사라져도, 끊기지 않는 연.

그것이 없었다면, 있었을까? 죽어가던 엄마와 함께 아파한 아들이.

그것이 없었다면, 덜했을까? 떠나간 이들을 잊지 못하는 고통이.

갈연ㅡ그것에 그리움이 있다.

이별의 쓰라림이 있다.

또ㅡ추억이 있다.

사라진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ㅡ

그것이 이 갈색빛 실을 엮는 한 가닥이겠지.

.

.

.

하하ㅏ하하핳ㅎ 저는 왜 똥손일까요

똥손은 불변인가봐요


똥손을 한탄한다. 저주한다.

이건 왜 나의 손인 것인가?

대체 왜, 왜, 나는 글을 쓸 수 없는 것인가?

내 글 하나에 차가운 눈초리들이 나를 노려보고,

희망이 없다는 한숨들이 나의 노력을 공기와 같이 만든다.

내가 무슨 잘못이지?

못된 일을 저지른 것에 대한 벌인 것 같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던가.

내 잘못들을 떠올릴 때마다 사소한 일들마저 나를 옭아매기 시작한다.

이 벌이 당연해지기 시작한다.

그래, 난 이 삶이 이미 과분하다.

왜 더 탐하는 것인가.

나의 욕심도 괘씸하다.

그래, 난...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받을 자격이 없지.

.

.

.

이건 뭐죠?? 아 죄송합니다 급발진 했어요ㅠㅠ

갑자기 우울모드(?)에 들어갔네요


역시 글은 다른 분께 적합한 일인가봐요....

제가 넘볼 일이 아니네요ㅠㅠㅠㅠㅠ

금손분들 갈연 써주세요!!!!!!!!!! (강요 아니예요)

그럼 이만....

#갈연[褐緣]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이전암흑상제랑 닮은거 찾음2025-08-10
-허락없이 끼어든2025-08-10
다음결과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