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마천캐릭터들의 일기_진실된 사랑 (생각 나는 거 한 번 써봤어요!)2021-10-06 22:20:06
작성자

옥동자 일기

우리학교엔 옙븐 애들이 몇 명 있지만, 그래도 삼장이 제일 옙브다. 삼장한테 고백하기로 했다. 꽃다발을 들고 가서 고백하랴소 했다. "삼장, 좋아ㅎ..." 

'짝!'

"오빤 내 스타일 아니거든!"

이런... 앗! 이제 보니 샤오가 정말 예뻐보인다. 샤오는 다른 면에서도 정말 멋지다. 그 꽃다발을 들고 샤오한테 고백했다. 

"샤오, 좋ㅇ..."

짝!

:그 주먹코좀 넣고 다녀라!"

또 차였네... 앗! 그러고 보니 아티스가 가장 예뻐보인다.  아티스한테 고백하려고 꽃다발을 들고 갔다.

"아티스...:

'짝!'

"어멋! 때리려던 건 아닌데, 너무 ㅈ..."

"아니, 너무 못생겨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갔네..."

아... 3번 고백하고 다 차였다... ㅠㅠ

오늘 기분 엉망이다.


삼장 일기

오늘 동자오빠가 나한테 고백을 했다.

"삼장, 좋아ㅎ..."

'짝!'

나는 동자오빠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얼른 찼다.

나는 오공이를 좋아한다. 동자오빠는 못생겼다.

그리고 한참 이따가 나는 오공이한테 사귀자고 했다.

"좋아! 사실 나도 너 좋아해."

와! 오공이랑 사귀기로 했다!

너무 좋다.


샤오의 일기

오늘 옥동자가 나한테 와서 고백했다.

"샤오, 좋ㅇ..."

짝!

동자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찼다. 저런 애의 고백을 누가 받아줘...

에잇! 오늘은 재수 없는 날인 것 같다.(?)


아티스의 일기

오늘 동자가 나한테 고백을 했다.

"아티스..."

짝!

앗, 나도 모르게 손이 갔다. 이름만 불렀지만, 손에 든 꽃다발을 보고 나한테 고백할 거라는 걸 알았다.

"어멋! 때리려던 건 아닌데,  너가 너무 ㅈ..."

헉! 동자가 너무 못생겨서 욕이 나올 뻔 했다. 나는 얼른 말을 돌렸다.

"너가 너무 못생겨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갔어..."

동자 저 못생긴 얼굴 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 동자야, 제발 성형수술 좀 해라!


#마천 캐릭터들의 일기# 진실된 사랑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