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옥황의 소름 돋는 점.2020-09-10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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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같이 감동적인 순간에도 설붕이나 감동적이지 않은 요소를 꼭 찾아내려고하는 일에 쾌감을 느끼는 ㅁㅊ럼이 있을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메마른 대륙에서 수정으로 옥황상제에게 온화와 자비의 최후를 전달할때 보면, 옥황은 전혀 모르는 듯한 말투와, 행동, 전혀 몰랐다는식으로 말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분명 화룡이 온화와 자비를 잃고 옥황궁으로 와서 보고를 했죠?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옥황은 까먹은 것인가? 모르는 '척'한것인가, 작가의 실수인가? 까먹었을리는 없습니다, 자식이 죽는것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있을리가 없죠, 작가님의 시수라고 하기엔 뭔가 애메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르는척한거라면, 얘가 악인거 인정해야해요. 너무 소름돋자나 ㄷㄷ. 오늘의 결론: 작가인가, 옥황의 인성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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