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아티스의 중요성2020-09-06 0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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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독자님들은 아티스가 표지에 나오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아티스는 표지에 나오지 않아도 될 비중을 갖고 있습니다.

이유를 권마다 설명해보자면,


1. 24권

    이 권이랑 25권만 아티스의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처음 나온 권)

    하지만, 그 당시 신캐라서 표지에 아티스를 넣지 않았던 것 같습니      다.

2. 25권

    태극철권을 구하기 위해서 흑룡에 의해 흑화?도 되었고, 아티스의      과거도 나왔지만 그래도 아티스가 나온지 2권만에 표지에 나오는      것도 아니라고 작가님들이 생각하셨나 봅니다.

    당장 삼장과 혼세도 나온지 한참 되어 15, 16권에 나왔으니까 말        이에요 ㅎㅎ

3. 26~27권

    이때부터 아티스는 손오공의 동료가 되어 책 내용에서 크게 그녀        에 대해 잘 다루지 않게 됩니다. 비중이 많이 없어졌단 것이죠.

4. 28권

    수만 많고 가시만 쏘는 고슴도치들에게 당하는 무력한 모습을 보        이고 잘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5. 29~34권

   아티스를 빼도 스토리가 굴러갈 정도로 손오공과 함께하는 동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삼장은 마법천자문 등으로 광명계로 가서도 비중이 제법         되지만 아티스는 동자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아티스       가 동자보다 한자마법 실력이 조금 더 높은 정도...?

6. 35~36권

    역시 비중이 거의 없습니다.

7. 37~48권

    손오공의 동료로 활약했을 때에는 많이 보이기라도 했지 내용도        많이 없고 제 1연합군 수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리프도 아티스 못지 않게 사연이 많고 그 역시 광명계 연합      군 수장인데 왜 리프를 표지에 넣고 싶다는 사람들은 왜 없죠...?

    만약 49권 이후에 펼쳐질 교만과 광명계 연합군의 싸움도 아티스      혼자만의 싸움이 아닌 카이, 리프, 젠틀맨도 함께하는 싸움이니 그      로 인해 전쟁으로 아티스의 비중이 커진다면 카이, 리프, 젠틀맨          등도 표지에 나와야 합니다.



8손오공의 동료로 나온 인물은 아티스 말고도 풍요의 대륙, 차가운 대륙에 둘 다 나왔던 인물은 대표적으로 동자가 있는데, 손오공의 동료라 아티스가 많이 나왔단 근거로 아티스를 표지에 넣어야 한다고 하면 동자도 엄연히 표지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티스의 직위를 살펴보자면

1저항군의 수장

2광명계 제 1연합군 총사령관

입니다.

1의 인물은 아티스 말고도 렌과 카이가 있고, 2의 인물은 제 2사령관인 리프가 있습니다.

따라서 1, 2의 직위를 근거로 나와야 한다면 카이, 리프도 표지에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아티스는 26권 이후로 비중이 많이 없습니다.

따라서 제 의견은 '아티스는 표지에 나오지 않아야 한다' 또는 '굳이 아티스를 표지에 나오게 할 것이면 카이, 리프 등도 표지에 나와야 한다' 입니다.


제 말에 문제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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