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제작 과정 해석 글2020-12-30 1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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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삼장이 간곳은 암흑의 마음속, 어둠뿐인데다가 한자마법을 사용해도 밝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어둠은 물질적인 어둠이 아닌 어두운 감정, 즉 절망, 좌절, 슬픔, 공포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만들어낸 공간이란 뜻입니다, 물질적인 공간이 아니니 물질적인 한자마법 또한 이곳에서는 공간에 영향을 줄수 없을듯 합니다. 그곳을 밝게 만들려면 희망 마법이나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을 사용해야만 밝아졌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마약 같은 조취는 후에 공허감, 부정적인 감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날거기 때문에 상황을 악화 시킬겁니다. 

트레일러에서는 암흑의 어린시절 모습을 한 꽤나 긍정적인 위치의 캐릭터가 등장했는데요, 아무래도 암흑의 어릴적 동심, 희망, 믿음 같은 감정과 그때의 기억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암흑의 긍정을 상징하고, 어두웠던 공간은

암흑의 부정적인 기억과 감정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일종의 '악'이라는 어둠이 잠식해가는 암흑의 마음속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암흑의 어린시절 같은 녀석은 또다른 자아, 공간에 붙어있는건 증오라고 정의하겠습니다.

 정리하면 지금 삼장이 있는곳은 원래 암흑의 무의식이였으나, 자아와 자아가 없는 증오가 서로 무의식에서 싸우고 있다고 보면 될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암흑이 또다른 자아를 잃는 순간 뭔가 큰일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또다른 자아가 들고 있는 등불은 그냥 등불이 아닌 마음 심자가 새겨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이성이나 마음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만일 이성이라면 광명이 느낀것은 암흑의 이성이 사라져 가는것일거고, 그 이성이 사라지면 그나마 억누르고 있던 부정적인 감정이 폭발하면서 또다른 자아를 먹어버리고, 그렇게 되면 폭주하겠죠, 이로써 진짜 몰살엔딩이 아닌 이상 암흑과 화해한다는 스토리가 맞는것 같네요.

제일 큰 가능성은 그저 마음일 뿐이고 빛나면 긍정적, 빛나지 않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마음을 지배하였다고 볼수 있겠네요. 이성이든 마음이든 그 등불이 관의 열쇠인것 같고, 그러면 삼장이 그걸 밖으로 꺼내거나 물질적인게 아니니 꺼내지는 못하고 그냥 다른 캐릭터들이 육체를 옮기고, 관 앞으로 가서 화해를 하는 순간, 다시 말해 무의식 속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사라지는 순간 그곳은 무너진다는 설정과 함께 암흑의 어린시절 모습을 한 또다른 자아는 그곳에서 끝을 맞이하고, 삼장이 거기 있다면 흑룡이 말한것처럼 무의식 속에 영영 나오지 못하는거죠.

다른 경우라면 암흑의 감정이 있고, 그게 삼장의 무의식 속에 자리잡은건데, 삼장은 그걸 버티지 못하고 있었던거죠. 이게 맞다면 삼장이 영영 깨어나지 못한다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삼장의 자아도 암흑의 증오가 점점 먹어버릴테고, 증오를 이성이라는 등불로 잠식되지 않고 있던 또다른 자아와 다르게 점점 잠식 당할테고, 그렇게 되면 그곳에서 암흑에게 먹히는거나 다름 없으니까요, 암흑의 증오니 당연하죠?

마지막으로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와 등불이 물리치고 있던게 증오, 부정적인 감정인지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흑룡이 사용한 마법은 심연입니다, 심연은 빠져나오기 어려운곳이라는 뜻입니다, 이 정도면 이해하시겠죠?

그리고 심연은 절망적인~(아무 단어) 같은 형식입니다, 그렇다면 증오, 부정적인 감정이 왜 나온지도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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