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마천 47권 암흑상제 모습2020-02-01 15: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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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전쟁에서 암흑상제의 모습 나왔는데,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염라대왕이랑 그보다 훨씬 큰 암흑노야는 물론이고, 마법천자문이랑 하나가 된 대마왕이랑 암흑상제의 해골 바가지 모습보다도 더 큽니다. 심지어 그 때 말을 타고 있었는데도 암흑노야의 크기는 암흑상제의 다리에 밖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투구까지 쓰고 있었고, 얼굴에 검은 낙인이 없어졌고, 눈 주변이 시커멓게 되었고, 눈은 악마처럼 붉은 빛나고 있었으며, 평상시에 암흑에게 없던 뿔까지 생겼습니다. 옥황상제와 광명상제는 갑옷 차림이 되도 크기가 커지거나 하지는 않는데, 암흑상제는 46권에서 나온 본 모습과는 완전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말까지 타고 있더군요...)


원래 암흑상제는(원래 모습에서도, 해골바가지 모습에서도)뿔이 없고, 눈빛도 그렇게나 날카롭지도 않았습니다. 46권에서 나온 모습은 20대 청년같은 느낌이었는데, 47권에서 태초의 전쟁 때 나온 모습은 완전 거인인 40대 후반 정도 되는 아저씨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43권에서 태초의 전쟁이 끝난 직후에 암흑계로 내려간 암흑상제의 모습은 46권에서 나온 모습과 같았습니다. 암흑노야 굳은 이후로 육체 잃어서 해골바가지 되긴 했지만 그 직전까지는 46권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암흑상제의 육체가 봉인된 관은 옥황상제와 크기가 비슷했습니다. 암흑은 분명 더 거대해졌을 텐데...


암흑상제가 갑옷 차림으로 무장할 때 원래 그렇게 모습이 변하고, 커지는 건가요?? 아니면 뭔가 마법을 써서 그렇게 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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