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대륜편에서 리프의 유일한 부하(제자?)로 나왔던 제롬을 기억하시나요? 너무 짧게 등장하고 사라지기엔 너무 아까운 캐릭터인 것 같아요. 처음에 등장했을때 비쥬얼이 좋아서 계속 나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망치전사의 한방으로 가는게 어이없었어요..바로 퇴장시킬거면 굳이 캐릭터 낭비를 왜 했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렌, 제롬, 바손, 그외의 죽은 선역 캐릭터들(마법천자문으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이 영혼상태로 목요탕에서 반란을 일으키면 재밌을 것 같아요 렌도 일찐 퇴장해서 아쉬웠는데 이런 전개면 나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무리수전개인건 알지만 그냥 희망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