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체 내가 왜 잘못한 거지?2019-03-09 15: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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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황상제의 입장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


아니 내가 대체 왜 잘못한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세상과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희생은 필수아닌가? 여럿을 위해 목숨 하나는 희생할 수 있잖아! 세상보다 사람 하나가 더 소중한 건가? 사람 하나 살리다가 세상 위험에 빠뜨리면 책임은 어떻게 질 건데? 글고 손오공은 예전에 여의필까지 훔친 데다가 이제는 옥황계 배신까지 했으니 죽여야 하는 게 맞고, 여의필은 예전에 내 말 씹고 진현인 도와서 108요괴를 이용한 계획을 세웠으니 반역죄로 봉인하는 게 맞고, 진현인은 대마왕 되었으니 걍 희생해도 되는 거고, 삼장은 여신의 후예니까 백성들을 위해 희생하는 게 당연한 거임. 글고 아차아한테 병사 3천밖에 안 준 이유는 아차아가 대마왕이랑 싸우는 건 불가능하고, 그래도 계속 절박하게 애걸하니까 어쩔 수 없이 보내준 건데 날 탓해? 글고 천세 악마화때는 하늘나라 왕자가 대마왕의 수하가 된 건 아무리 내 손자라지만 수치고, 손녀나 아들이나 며느리라도 마찬가지야. 21권에서 대마왕이랑 싸울 때는 그냥 천계에서 구경하는 게 더 편해서 그런 거고, 암흑상제에 대해서 거짓말 한 건 어둠의 힘 자체가 죄악이니까 그런 거야. 어둠의 힘은 죄악이고, 누구나 불쾌해하는 힘이잖아? 그거 좋아하는 것도 그냥 어둠이지! 글고 난 세상을 다스리는 신인데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건 뭐든 다 벌해야지! 오직 빛의 세상을 완성해서 옥황계랑 광명계 통일시킬 거고, 내 뒤를 이을 후계자는 필수로 있어야 하니까 후계자들은 건들지 말고. 악마화되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가능하면 건들지마! 내가 직접 가서 광명계든 암흑계든 쑥데밭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글고 암흑은 같은 사명을 부여받았으면서도 우리랑 달랐고, 불쾌해 죽겠는데 그냥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조용히 처박혀 있으라고 하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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