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 루루입니다!! 새로 들어온 기념으로 연성글 하나 들고 왔는데요. 기대는 하지 마세요…. 수렴동 광산의 대장, 털보에 관한 연성글입니다.
"우아아악!! 폭발한다아~!" 아휴…. 또 저 지경이다. 조심성이라곤 1도 없는 아람치가 결국 또 일을 내버렸다. "이 바보! 언제까지 이렇게 사고만 낼 거냐!" 휴…. 다행히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던 마정석이 안정되었다. 도대체 몇 번을 사고 낼 뻔하는지…. "마정석은 작은 충격에도 크게 반응한다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으윽…. 알아요. 알아!실수였다고요!!" "실수를 정도껏 해야지!" 아람치는 알까…. 여기 있는 모두가 위험하기도 하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자신이 가장 위험하단걸..항상 걱정되어 하는 소리인데, 항상 혼낸다고 뭐라하지. 저 덜렁이는 바보를 어떻게 해야할까...나도 이런 소리 하고 싶지않아, 아람치. 하지만 너의 안전을 위해서야. 처음 우리 광산에 들어왔을 때도 그랬지. 딱 봐도 덜렁거릴 것만 같이 생긴 네가 갑자기 찾아와서는 광산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그것도 딱히 특별한 이유도 없이. 지네 오공(蜈蚣)때문에 위험하다고 겁을줘도 괜찮다며 제발 들여보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며 겨우 들어왔었지. 마정석의 '마'자도 모르는 게 열심히한다고. 아등바등 열심히도 했었는데. 물론 하나하나 전부 가르쳐줘야 했지만. 그래도 너가 기특하다 생각한다. 아무것도 몰라도 열심히, 잘 따라와 주었으니. 덜렁거리는 바보여도 괜찮으니 건강만 해다오. 그게 내 바램이니까.
으엇 쓰레기다!ㅠ 죄송해요..눈 썩게해서..ㅠㅜ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는 무슨 사실 원래부터 있던 멤버랍니다~요즘 유행인 것 같길래(?)저도 해보고 싶었어요..ㅎ 전 누굴까요?정답은 내일 언젠가 밝히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근데 맞추는 분이 얼마나 될까낭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