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있었다. 늘 함께 있었다. 눈 남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수많은 눈들이, 나의 눈을 따라갔다. 가려야한다. 보이지 말아야 한다. 그런 생각으로 앞머리를 덮었다. 그저 남들보다 조금 더, 조금 많이 볼 수 있던 눈은, 할아버지를 만나고 나서 부터 달라졌다. 할아버지는 그 눈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어떻게 쓰는지 까지. 그러곤 내 이름을 지어주었다. '열쇠' 라는 뜻의 키. 할아버지의 바람대로, 내 이름 대로 나는 거의 모든 문을 열 수 있었다. 미래의 문, 과거의 문, 마음의 문 마저. 작은 점술사였던 나는 리더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사람과 많이 소통해보지 않은 탓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당당히 나아갔다. 이곳에서는 모두가 나의 눈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의 눈도 나의 눈을 따라가지 않았다. 모두가 나를 인정 해주었다. 조금은 서툴더라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나에게 희망과 기대를 얹고 있다. 그들을 절대,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모두를 지킬 것이다.
시작부터 좀 망한 감이................
혼흔처럼 금방 증발할 듯 하네요.... 갹 왜 내가 건들면 ddung 이 되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