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구석진 곳. 퀘퀘하고 비좁은 골목길. "먀오~" 고양이 한 마리가 울어댄다. "꺄! 고양이다!" 사람들이 몰려들고, 좁은 골목은 잊혀진다.
"시엔, 여기 사람 오는 거 맞아?" 골목의 끝에는 넓고 깨끗한 소원의 제작사가 있다. 그곳의 부 주인장 해리. "올걸." 그리고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주인장 시엔.
소원의 제작사는 소원의 인연을 맺어 준다. 사람이 찾아 오면 소원을 비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준다.
딸랑. 손님이 들어왔다. "저..어.. 와..." 손님은 처음 보는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안녕, 소원을 빌러 온 걸 환영해." 해리가 반갑게 손님을 맞이했다.
첫 손님의 소원은? -다음화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