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콘 언니~~ ♡ 팬아트는 멀었어? 난 완성을 해버렸는데~~ㅋㅎㅋㅎ
다음날, 동아리 부원들은 만나자마자 2팀에게 추리와 내용 정리를 부탁했다. 2팀인 레일라, 리콘, 마천팬ㅇㅈ, ㅊㅇ은 어제부터 계속 추리만 하고 있었기에, 대충 틀을 잡았다. “나는 그럼 뭐해…?” 어제 일이 생겨서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한 레몬에이드가 물었다. “너도 2팀 해!“ 그렇게 레몬에이드까지 합류한 2팀이 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인생이 잘 되기만 하라는 법은 없나 보다. 잘 추리를 하던 2팀에게 문제가 생겼다. 다른 선생님들의 대답은 다를 게 없는데, 해리 선생님의 대답이 뭔가 애매했다. “내 생각엔 해리 선생님만 여기로 온 목적이 다른 것 같아.” “뭘까?” “…그래, 이거야!” 추리하는 팀답게 2팀은 바로 답을 생각해냈다. “오행의 정수를 모으러 온 거야! 마지막에 미스터리한 말을 남긴 건, 다른 선생님들도 자기 자신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거고.“ “넌 나중에 탐정 해도 되겠다.” “아무튼, 그럼 이제 정리만 해보면 되겠네. 중요한 내용들을 다 수사 노트에 적자.” 수사 노트를 정리한 2팀은 내용을 다른 부원들에게 요약해서 말해주었다. “일단 선생님들의 가장 큰 목적은 단 선생님과의 비밀스러운 교류, 마하가라로부터 단 선생님이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야. 해리 선생님은 오행의 정수 때문에 온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다른 선생님들도 오행의 정수 때문에 온 걸 수도.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 할 건 말이지…” 잠시 쉬었다가 2팀이 말했다. “단 선생님을 도와주는 거야.” “알겠어, 그럼 이제 그거에만 집중하면 되는 거지?” “아마도. 오행의 정수는 우리랑 딱히 상관이 없으니까.” “그럼 우리는 이제부터 단 선생님을 도와주는 동아리야. 단 선생님이 마하가라에게서 탈출할 때까지는 말이야.” 그렇게 이 동아리는 단 선생님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눈부신 빛과 희망을 선물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단 선생님은 드디어 탈출했다. 비록 독자학교는 평범한 학교로 재탄생했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그것보다 눈부신 것은 바로 그들이 함께한 이 시간이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