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낙원(樂園) [5화:동맹 2일차(2)]2025-11-22 0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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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말하는 중 행동/ []-나레이션, 효과음/ <>-무전기

※흐름이 뭔가 이상할 수도 있음.

※억까(?)가 좀 있을 수 있음.

※분량 조절에 실패할 수 있음.


{2팀}

[방금전, 뿌쮸와 시엔이 마트를 찾았을 때쯤.. 마만과 해리는 좀비에게 둘러싸였다. 그니까 어색하게 서있다가 다시 이동하는데 하필 막다른 길로 들게 된다. 해리는 잠시 기댄다고 금이 가있고 허름한 벽이였던 옆에 벽을 터치하자 타이밍이 매우 매우 매우 안 좋게... 이상하리만큼 쉽게 무너진다. 당연히 소리도 크게 나고 좀비도 몰려온다.]

마만:하하.. 잘못걸렸네요..

해리:지금 웃음이 나와....? (응? 잠깐, 팀이 마만인 것만 제외하면 데자뷰인가...)

마만:소리를 듣고 더 몰리는 것 같아요. 진짜 좀비처럼..

해리:그래서 어쩔건데? 막다른 길인..(뭐지.. 또...)데..

마만:뚫어야죠. 그나저나 저희 둘이 싸우는 건 처음이죠?

해리:아마..도..(.....이 작가가 그냥..^^ 작정하고 대충 쓰는구나?)

마만:그럼 제가 먼저.. 수(蒐)...!

??:유성(流星)

[콰과과과광. 갑자기 좀비가 몰린 하늘 위에서 구름이 몰리더니 유성이 떨어진다. 주변은 초토화됐는데 마만과 해리는 어째서 안 다친 건지 영문을 모르다가 밑에 있던 방어 마법진을 보고 누군가가 자신들을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별몬은 소리를 듣고 몰려오는 좀비을 피하기 위해 마만과 해리를 대피 마법 포탈로 들어오게 했고, 둘은 일단 좀비만은 피하자는 심정으로 아무 의심없이 별몬의 아지트로 가게 된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다. 그건 그렇고 마만과 해리의 전투씬 삭제하기ㅋ(마만&해리:야이 작가 놈아..!!!)]


[다시 현재.]

별몬:전 예언을 할 줄 알거든요~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마만:와! 진짜요? 대단하다!

별몬:(쑥스러운 듯)뭐, 대단하기까지야...

마만:헤헤. 그리고 유성도 엄청 대단했어요! 어떻게 그런 마법을 쓰죠? 거기에다가 저희를 대피시키는 마법까지 동시에...!

별몬:아하하.. (...어지럽다)

해리:대단하세요. 근데... 안색이... 많이 어두우신데...

별몬:....!! 에? 아뇨, 괜찮습니다..!!!

해리:(걱정하며)진짜요? 많이 안 좋아보이는데..

마만:어? 그러게요!!

별몬:아니에요.. 괜찮....(휘청인다.) 윽..

마만:뭐야! 별몬 님이랬나.. 안 좋잖아요..

별몬:능력을 한번에 많이 써서 좀 어지러울 뿐입니다.. 제 걱정은 마시고.. 아...(쓰러진다.)

마만:(쓰러지려는 별몬을 잡고)뭐, 뭐야? 이렇게 갑자기 쓰러진다고?

해리:(작가야.. 장난하니..?) 이, 일단 침대 같은데 눕히자.

[별몬이 침대로 쓰는 듯한 긴 소파를 발견하고 눕힌다. 상태를 확인해보니 다행히 숨을 쉬고 심장이 뛴다. 잠시 의식을 잃은 듯 했다.]

마만:음.. 한번에 많은 마법을 쓴다고 이런 일이 일어나던가요...?

해리:글쎄..

[그때 무전기에서 소리가 들린다.]

<여기는 3팀. 5일치 식량을 발견했다, 오버.>

해리:아! 무전, 무전 쳐야지.

<아아, 2팀. 생존자를 발견했다, 오버.>

.

.

.

{1팀}

<여기는 3팀. 5일치 식량을 발견했다, 오버.>

에나:오오, 3팀은 식량을 구했네요~

윤서:다행이에요.

[시엔의 목소리에 이어 해리의 목소리도 들린다.]

<아아, 2팀. 생존자를 발견했다, 오버.>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는 시엔과 해리의 목소리를 듣고, 1팀은 두 팀 다 안전하다는 걸 인지하고 안도한다. 계속해서 무전기에서 소리가 난다.]

<...그 생존자는 우리를 돕기 위해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한 바람에 힘들어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데려가자는 의견이 있는데 어떠한지 대답해주길 바란다, 오버.>

윤서:어떤 생존자가 2팀을 도와줬나 보군요.

크레스:그러게요..

에나:아무래도.. 데려오는 게 맞겠죠..?

크레스:음... 그렇지 않을까요? 같이 생존하는 게 중요하니까..

윤서:그래요. 2팀을 도와주기도 한 것 같고.. 3팀도 반대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에나:그럼 제가 답하겠습니다.

<여기는 1팀, 데려오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이다, 오버.>

<3팀도 상관없다는 의견이다. 참고로 곧 돌아오겠다, 오버.>

크레스:그래도 만장일치네요! 3팀도 돌아온다고 하고.

윤서:휴, 이제 돌아오기만 하면 되겠어요.

에나:그러게요.

.

.

.

{3팀}

<3팀도 상관없다는 의견이다. 참고로 곧 돌아가겠다, 오버.>

[무전기에 답한다.]

뿌쮸:시엔 님, 그럼 저희 이쯤에서 돌아갈까요? 해도 점점 지고 있어요.

시엔:네, 그래요. 이것만 챙기고..

[그때 누군가 마트 안으로 들어온다.]

??:거기, 생존자이십니까?

시엔:(갑자기 뒤에서 들린 목소리에 경계하며 검을 꺼내겨눈다.)

[뒤를 돌아보니 두명의 여자가 서있었다. 한명은 심드렁하게 경계하는 시엔을 바라보고 있었고 한명은 귀찮다는 듯 다른 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자세히보니 귀찮아하는 한 여자의 머리에는 뿔 같은 게 달려있었다.]

??:흐음.. 카곤의 시엔 아니십니까? 어째 낯이 익다했더니.. 옆에 여자는 팀인가요?

시엔:누구시죠?

??:제가 하는 말에 먼저 답해주시죠.

시엔:....네, 카곤의 시엔입니다. 옆에는 팀이고요.

리옐:반갑습니다, 저는 리옐입니다. 그나저나 이 검은 좀 치워주셨으면 합니다만.

시엔:당신들이 위험하지 않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뿌쮸:(시엔에게 속삭이며) 그래도 이름을 말했는데.. 나쁜 사람들 같진 않은데요...?

시엔:(뿌쮸에게 속삭이며)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할 뿐입니다. 돌변할지도 모르죠. 검은 좀만 지켜보다 내리겠습니다.

??:(중얼거리 듯) .....우리가 돌변할 것처럼 보이나. 참 불쾌하게 귓속말하네.

뿌쮸:(시엔의 말을 들은 듯한 여자에 놀란 듯) ....어? 저희 말이.. 들려요?

[왠지 모를 이상한 분위기가 흐른다. 그제서야 뿔 달린 여자는 뿌쮸를 응시한다.]

??:....진짜 우리가 돌변할 수도 있다고 말한건가? 왜 그리 놀라요. 제 혼잣말에 신경꺼요. (리옐을 가르키며) 말은 이 분이랑만 하고.

뿌쮸:예...? 아...

리옐:(하나도 죄송한 것 같지 않은 무표정으로) 대신 죄송하네요. 이분의 이름은 클라라 입니다. 동료인데 좀 차가워요.

클라라:(리옐을 보고 인상쓰며) 리옐, 제 얘기는 하지 않기로 했잖아요.

리옐:(신경쓰겠다는 듯) 아, 예. 주의하겠습니다.

[클라라와 리옐이 대화하는 동안 시엔은 곰곰히 생각한다. 나쁜 이들이 아닌 건가?]

시엔:저 대화 중에 죄송하지만 혹시 용건이 무엇입니까.

리옐:기척이 들려서 그냥 생존자인지 확인 한것 뿐입니다. 그나저나 여기 식량이 있었나요? 있었으면 좀 나누시죠.

뿌쮸:아.. 식량요? (시엔에게 조용히) 어떡하죠? 그냥 사실대로 나눌까요?

시엔:(뿌쮸에게)....어쩔 수 없죠. 생존자라는데 나눌 수 밖에.

[시엔은 검을 내리고 이곳에서 얻은 식량 5일치를 꺼낸다.]

시엔:이 정도 있었습니다.

리옐:으음.. 5일치네요. (클라라에게 속삭이며) 이분들 괜찮지 않아요?

클라라:(조용히)....하, 그냥 알아서 하세요. 하든 말든.

리옐:(다시 시엔을 바라보며) 저희 이틀 반치 씩 나누죠.

시엔:....뭐, 그럼요.

[2팀은 내키진 않았지만 리옐의 말을 따랐다. 생존자니까. 생존자끼리 협동해야 하니까.]


계속!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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