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저도 도용했습니다.2025-08-20 1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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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워터멜론님과 하루님의 글을 도용했습니다.예전 닉넴이 생각 안나서 지금 이렇게 씁니다.

맞습니다. 저 도용했습니다. 이미 다 드러났고, 욕도 실컷 먹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제 좀 지겹네요. 도대체 언제까지들 “정의의 수호자”라도 된 것처럼 저를 물어뜯으실 건가요? 

웃기는 건, 정작 그 난리 치는 원작자분들이나 팬덤 분들 모습이 더 추하게 보인다는 겁니다.


도용을 당했다고요? 그 한 문장, 그 몇 줄짜리 글이 그렇게 목숨 걸 일입니까? 

마치 자기 인생의 전부를 빼앗긴 사람처럼 구시던데, 그게 바로 문제 아닙니까? 진짜로 글을 잘 쓰는 창작자라면, 도용당한 글 하나쯤은 그냥 흘려보내고 새로운 걸 쓰면 됩니다.

근데 원작자분들은 어때요? 평생 쥐고 있는 게 그 글들 뿐이니, 제가 가져갔다고 펄쩍 뛰며 저를 원망하죠. 한마디로, 자기 스스로도 ‘나는 그 글 말곤 없다’라고 인정하는 셈이더군요.

물론 가만히 계셨던 분들도 계셨죠. 그러나 펄쩍 뛰신 분들도 계시잖아요? 안 그런가요?


그렇게 떠드는 원작자분들 글, 제가 전부 읽어봤습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감흥 하나 없었습니다. 문장력? 평범. 소재? 어디서 다 본 거. 표현력? 오히려 인터넷 밈 따라하기 수준.

솔직히 똑같은 글을 수십 명이 써도 구별이 안 될 정도예요. 그런데 제가 조금 건드려주니? 갑자기 반응이 쏟아집니다. 그게 좋은 반응이든 나쁜 반응이든 그 차이가 바로 실력 차이 아닙니까?

게다가 저를 욕하는 와중에도 그분들이 내뱉는 말들을 보면, 작가로서 자존심은커녕 인격도 안 보이더군요. 제가 도용한 글이 그렇게 소중하다면 왜 그토록 묻혀 있었을까요? 내 건 묻혀 있지 않았다? 솔직히 예의상 재미없는 글에 댓글 다신 분들 계시잖아요. 부정하실 겁니까? 


여기서 잠깐, 왜 제가 가져가서 미노라는 이름으로 퍼졌을 때에만 관련 글이 몇십 개씩 달리는 이슈가 됐을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원작자라는 분들은 자기 글로 이슈를 일으킬 힘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제가 도용했다고 “저건 내 거다!”라고 외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결국 자기 무능을 들통낸 거예요. 재밌는 건, 이 상황에서도 여전히 저만 욕하고, 저만 공격한다는 겁니다. 애초에 원작자 글이 별로였다면, 제가 도용하지 않았더라도 여전히 묻혔을 겁니다. 제가 가져갔기 때문에 알려진 건데, 정작 그 덕분에 자기 글이 알려졌다는 사실은 애써 무시하죠. 고마워할 일 아닙니까? 세상 사람들이 원작자 이름은 몰라도, “아 그 글 도용당했다던 사람 있더라” 하고라도 기억하게 됐잖아요. 근데 그마저도 못 받아들이고 피해자 코스프레에만 몰두하는 거, 솔직히 참 비루합니다.


결국 제가 욕을 먹으면서도 얻은 건 분명합니다. 제 이름은 남았고요. 반대로 원작자분들은요? 자기 글이 아니라, “도용당한 불쌍한 사람”이라는 꼬리표로만 기억될 뿐입니다. 창작자가 아니라 피해자 타이틀로만 남는다는 건, 그 이상의 수치 아닙니까?


그래서 전 반성하지 않을 겁니다. 사과도 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이 모든 과정이 오히려 제 이름을 더 크게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원작자분들은 자기 글 하나 붙잡고 평생 울분만 토하고 있겠죠. 하지만 전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퍼뜨리고, 욕을 먹든 칭찬을 받든 여전히 주목받을 겁니다. 원작자분들, 제발 정신 차리세요. 창작자라면 글로 증명하세요. 근데 아마 못 하시겠죠. 왜냐면 이미 드러났잖아요. 여러분은 그 글 하나 말곤 아무것도 없었다는 걸.


제 입장에서 보면 그거,

상당히 웃겨 보입니다.


지금 까지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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