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삼키는 달 5화 눈을 떠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냥 희미한 불빛만이 보였다. 하지만 그 희미한 불빛은 해리를 안내했다. 해리는 여기가 어딘지 알아보기 위해 일어나 불빛으로 다가갔다. 그 불빛은 문틈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었고,문틈에서 새어나오는건 불빛만이 아니었다. 문틈으로 무슨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고,해리는 귀를 기울렸다. “마음이 없는 자를 잡았습니다!이제 어떡해 할까요?” 해리는 그 순간 확신했다. 자신이 잡혀있다는 것을.이곳을 탈출해야 한다는 것을. ...쥐구멍만한 창문에서 빛이 세어나왔다. 해리는 그 순간 저 창문으로 탈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안되면 자신의 힘으로라도 탈출하겠다고 굳게 마음 먹었다. 그리고 다시 문틈 사이를 봤다.사람은 아무도 없었고,해리는 이제야 이곳이 어딘지 제대로 알수있게 됬다. 이곳은 삼국비밀연구소였다. 해리는 삼국비밀연구소에서 왜 마음이 없는 자를 잡는 지는 몰랐지만, 확실한건 이건 좋은 이유가 아닌 나쁜 이유일것같았다. 자신이 빛의 편은 아니지만 그아이의 표정이 머리에 멤돌았고, 마음이 없는 자의 힘으로,세상을 파괴하는 것,그것만은 막고 싶었다. ...탁! 고요했던 방에 소리가 울려퍼졌다. “이때컷 봤던 마음이 없는자중에 가장 재밌군.” 그리고 정적이 흘렀다.
어삼달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