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신의 아이 2화!!!2025-05-31 14: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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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단^^


하루에 3개 쓰는 건 좀 심했나;;


 사흘은 훌쩍 지나갔다. 지금은 자정이 되기 1분 전. 자정에 올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아직 결정은 물론, 마음의 준비조차 하지 못했다. 그날 그 일에 대해서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사흘 동안 고민을 해봐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어릴 때 내 꿈은 인간이 아닌 판타지 속 등장하는 캐릭터나 초능력을 가진, 평범하지 않은 존재들이 되는 것이었다. 누구나 한 번씩 가져본 적이 있을 법한 꿈이자 그 누구도 절대 이룰 수 없는 꿈이었다. 그땐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막상 이렇게 선택의 기로에 서니 아주 고민되었다.

 그래, 보육원 생활도 이젠 지루해. 매일 같은 일만 일어나잖아. 이 참에 새로운 경험도 해보지, 뭐. 분명 후회할 수 있지만, 아니 후회하겠지만, 다른 선택을 해도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그렇게 내가 마음을 정하자, 내 앞에 귀신 같이 운명의 여신님이 나타났다.

 “그래, 마음을 정했나 보네? 나를 스스로의 힘으로 부르다니.”

 “네?”

 “네가 마음을 확고하게 정하면 나를 부르게 되어 있단다. 그래서 넌 나를 너의 의지로 날 부른 거야. 그래서, 어떤 선택을 했니?“

 ”…갈게요.“

 ”편지 같은 건 안 써도 돼?“

 ”네. 어차피 진짜 가족도 아닌데요. 이런 삶은 이제 질렸어요.“

 “그렇다면…신계로 이동한다.”

 빛이 나를 감쌌다. 눈을 질끈 감았다 뜨니 뭔가 신비한 곳에 도착했다. 신계라는 곳 같았다. 신전에 들어가니 많은 신들이 있었다. 나를 보고는 반갑게 맞아주었다.

 “네가 그 새로운 사계절의 신이라고?”

 “네?”

 그러고 보니 나는 무엇으로 선택 되었는지도 몰랐다.

 “아, 무엇으로 선택 되었는지 모르니? 너는 앞으로 사계절을 이끌 새로운 신이야. 일단 나를 따라올래? 참고로 나는 자연의 여신이란다. 너보다는 높은 계급에 있는 신이고.“

 ”아, 네.“

 자연의 여신님을 따라서 내가 도착한 곳은 한 샘이었다.

 ”자, 여기는 성수로 이루어진 정화의 샘이야.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키고 인간 시절의 기억을 지우는 곳이지. 여기에 몸을 담가야만 진정한 신이 될 수 있단다. 들어가렴.“

 ”…네.“

 나는 한 발, 한 발 조심히 내딛으며 샘 안으로 들어갔다. 이상하게 몸이 젖지 않았다. 온몸을 담그자, 의식이 점점 희미해져 갔다. 결국 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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