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누굴까요2025-10-16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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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누군가. 


삼장에게. 

안녕 삼장, 잘 지내? 너를 생각하면... 그때가 떠올라.

"삼장..."

네가 마귀 마 마법에 걸리는 걸 보고만 있었던 나는, 하늘나라 공주의 신분이. 잠시동안 잊혀졌었어.

그땐, 하늘나라 공주가 아닌, 구경꾼 신세였던 걸까?

널 보고만 있고, 구하질 못한다는게 공주로서 너무 부끄러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넌 항상. 뭐랄까. 활발하고 웃었지만,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 거야.

마음속은 닫혀 있다는 것.

나도...

그랬을까?

-샤오가.


샤오에게.

나도 사실... 너가 생각하는 것과 같았어.

손오공이 괴로워 하는 걸 보고만 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거든.

내가 대신 하면, 오공과, 동자 오빠와 너에게 미않할 것 같았어.

하지만, 그 마법을 쓰기 전엔, 나도 떨리고 두려웠어.

정말로, 오공을 살릴 수 있을지,

내가,

희생할 수 있는지.

#누굴까요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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