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를 이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 내가 어두운 그림자에 휘말릴 때마다 조용히 읊조렸던 말이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일까. 내가 완전히 어둠에 휘말리게 된것은.
그림자를 이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 스승님께선 늘 그 말을 하셨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일까. 스승님께선 어둠과 하나가 되어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계시게 된것은.
어둠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 그렇게 말하곤 하나가 되었다. 어둠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는 커녕 어둠을 떨쳐내지도 못하였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인 걸까...
어둠이 모든것의 원인이다. 어둠이 이 세상을 이렇게 만든 것이다.
내가 모든 것을 되돌려 놓을 것이다. 모두를 구할 것이다. 삼장, 동자, 수염아저씨, 예쁜 아줌마, 혼세, 막내... 모두를. 이세상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 놓을 것이다. 반드시!
음... 그림자를 이고 빛을 향해 나아간다 이거 대사 맞겠죠..? 음 어쨌든 느낌은 비슷하니깐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