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다시 보는 마법천자문 11권2017-05-02 1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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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대지에서 호킹과 흑심마왕의 공격을 이기고 용기의 눈물을 찾아낸 손오공 일행!

하지만 그만 손오공이 용기의 눈물을 산산히 부서지게 만들어 버렸는데요.

결국 빈손으로 기장선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마법천자문 11권 21쪽>

 

 

마법 장벽을 넘어가려는 순간,

대마왕의 '악할 악 惡' 마법 때문에 더욱 강해진 혼세가 손오공 일행을 공격합니다.

오공과 샤오가 힘을 합쳐도 혼세의 공격을 막기가 쉽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마법천자패가 뒤쫓아온 호킹의 손에 들어가며

결국 마법천자패를 빼앗길 위기에 놓입니다.

 

 

 

<마법천자문 11권 48쪽>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대마왕의 편인 줄 알았던 호킹이 손오공을 도와 혼세와 결투를 벌입니다.

호킹의 도움으로 손오공 일행은 무사히 마법장벽을 넘어 기장선원으로 돌아오게 돼요.

 

 

<마법천자문 11권 71쪽>

 

 

하지만 부서져버린 용기의 눈물로는 도저히 기장도사의 마법을 풀 방법을 찾을 수 없었죠.

이에 후회와 기장도사를 위하는 진심이, 말라버렸던 토생원의 눈물을 흐르게 하고

그 눈물이 닿은 화분에서 진짜 용기의 눈물이 피어납니다.

"누구보다 높은 눈과 누구보다 굳센 마음에 슬픔을 담을 때 비로소 찾으리라!" 라는 말과 딱이죠?

 

 

<마법천자문 11권 95쪽>

 

 

어렵게 자신의 진심을 전한 토생원과 이를 받아서 제자를 용서해 준 기장도사!

기쁨도 잠시, 한자마경을 들고 나타난 몽킹이 기장선원을 공격하는데요.

한자를 알지 못해도 한자마법을 쓸 수 있는 한자마경은 정말 무시무시했지만,

종이라서 비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겨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마법천자문 11권 111쪽>

 

 

기장도사는 몽킹이 달아난 후, 오곡도사 중 하나인 조도사에게 연락을 취하기로 합니다.

한자마경을 보관하고 있던 건 조도사인데 왜 몽킹이 갖고 있었는지 알아봐야 했거든요.

그렇게 해서 손오공과 옥동자는 조도사에게, 샤오와 여의필은 하늘나라로,

기장도사와 삼장, 토생원, 끼로로는 마법천자패에 대한 연구를 더 하기로 결정합니다.

 

 

<마법천자문 11권 122쪽>

 

 

그리고 조선원에 도착한 손오공과 옥동자!

호킹과 혼세, 몽킹과 싸우며 더 강해지고 싶었던 오공은 기장도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한편,

자신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데요.

 

 

과연 손오공은 조도사의 제자(?)가 낸 시험에 통과해서 한자마법을 더 배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한자마경에 사로잡혀 폭주하는 몽킹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마법천자문 11권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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