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다시 보는 마법천자문 12권2017-05-09 0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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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원에서 조도사의 제자(?)가 낸 1단계 시험에서 남다른 끈기와 열정으로 시험에 통과한 손오공!

반면 옥동자는 버티지 못하고 탈락해 혼자 쓸쓸히 기장선원으로 돌아와야 했는데요.

 

 

 

<마법천자문 12권> 13쪽

 

 

 

옥동자가 지키고 있는 빈 기장선원에 몽킹이 다시 쳐들어옵니다.

몽킹은 특히 손오공에 대한 원한이 깊어 이를 뿌득뿌득 갈고 있는데요.

'대답 답 答' 마법에 걸린 옥동자가 손오공은 물론, 삼장과 마법천자패의 위치까지 줄줄 이야기합니다.

 

 

 

<마법천자문 12권> 29쪽

 

 

 

한편, 손오공은 정해진 공간에서 한자마법을 쓰지 않고 오래 버텨야 하는 두 번째 시험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시험을 시작한 손오공의 눈에 보이는 건 혼세마왕에게 공격당하는 부두목의 모습!

그 모습을 보고 있기가 너무나도 괴로웠던 손오공은 결국

원 밖을 벗어나 한자마법으로 혼세마왕과 혼돈장군을 공격하는데요.

그 순간 하늘에 '배울 학 學'이라는 새로운 글자가 떠오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친구를 돕고 싶은 마음, 그 마음 때문에 강해지고 싶었던 손오공의 의지였나 봅니다.

 

 

 

<마법천자문 12권> 68쪽

 

 

 

조금 전 옥동자의 자백으로 손오공의 위치를 알아낸 몽킹은 곧 조선원을 공격합니다.

한자마경에 도리어 잡아먹히며 폭주하는 몽킹이지만 조도사의 훈련으로 더욱 강해진 오공의 상대가 되지는 못합니다.

(*조도사의 제자는 사실 조도사가 젊은 모습으로 변신한 것이었죠!)

손오공은 이내 '비 우 雨' 마법을 써서 몽킹을 물리칩니다.

 

 

 

<마법천자문 12권>91쪽

 

 

 

하지만 숨돌릴 틈도 없이 이번에는 마법천자패를 노리는 혼세마왕의 공격이 이어집니다.

그새 강해진 오공의 모습에 혼세도 살짝 놀라는 것 같지만 여전히 손오공은 혼세와 맞붙을 정도는 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마법천자문 12권>103쪽

 

 

 

조선원에서 한창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하늘나라에 갔던 샤오는 이랑, 여의필과 함께 혼세마왕의 정체에 대한 비밀을 캐내려고 하는데요.

그 비밀이 바로 천수호라는 버려진 호수 밑에 가라앉아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됩니다.

 

 

 

 

<마법천자문 12권> 124쪽

 

 

 

이와 동시에 조선원에서도 혼세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손오공을 제압하고 마법천자패를 가져가려던 혼세의 머릿속에

잃어버렸던 삼천 년 전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대체 삼천 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샤오가 찾아 낸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마법천자문 12권>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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