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의 '악몽 惡夢' 마법에 걸려 '악마의 낙인'이 찍힌 손오공!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고 꿈속을 헤매이게 되는 무시무시한 마법인데요.
그 말처럼 옥동자가 먹을 것으로 유혹해도, 삼장의 간절함에도 답하지 않고
손오공은 계속해서 잠을 잘 뿐입니다.
 <마법천자문 19권 21쪽>
모두가 악몽의 낙인을 풀 방법을 찾고 있는 그때에 염라대왕과 오곡도사를 찾아온 이가 있었으니
바로 오랜만에 등장한 저팔계와 견공!
저팔계는 과거에 선현인으로부터 마법천자패를 받았으며,
그 마법천자패를 만든 것은 미현인과 견공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주는데요.
뿐만 아니라 '대마왕이 부활하면 손오공에게 전해달라'고 했던 어떤 말을 전하러 왔다고 합니다.
선현인은 대마왕이 부활할 것을 어떻게 알았고, 손오공은 또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요?
 <마법천자문 19권 67쪽>
저팔계가 해 준 이야기를 생각해볼 틈도 없이
옥황계에 또 한 번 큰일이 벌어집니다.
탐욕마왕이 십이신마 일부를 이끌고 옥황상제궁을 습격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상한 열매를 뿌려 옥황계의 군사들을 모두 악마로 만들어 버렸어요!
 <마법천자문 19권 76쪽>
탐욕마왕이 뿌린 이상한 열매는 옥황상제궁에만 뿌려진 것이 아니라
옥황계 전체에 뿌려져 사람들을 모두 이상하게 만들어버렸는데요.
여의필은 공격받고 있는 견공의 가족을 구함과 동시에
오공에게 찍힌 악몽의 낙인을 푸는 데 도움을 달라고 부탁합니다.
 <마법천자문 19권 87쪽>
한편, 옥황상제궁에서는 염라와 혼세, 샤오 등이 악마로 변한 군사들을 상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밀리고 있는데요.
샤오는 삼장의 마법천자패가 과거 대마왕의 마법에 걸렸던 병사들을 치료해줬던 것을 떠올리고
삼장을 불러옵니다! 그리고 삼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병사들에게 걸린 마법을 풀어줍니다.
하지만 약삭빠른 탐욕마왕과 부하들은 이 순간을 노렸다는 듯
삼장과 마법천자패를 함께 납치해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마법천자문 19권 93쪽>
샤오는 크게 분노하며 삼장을 찾으러 가려 하지만,
냉정함을 잃지 않은 천세가 샤오를 다독이며 대신 삼장을 구하러 갑니다.
물론 혼자는 아니죠.
호킹과 이랑, 용세도 함께 삼장을 멋지게 구해냅니다!
 <마법천자문 19권 130쪽>
삼장도 무사히 돌아오고 옥황계는 진정됐지만 결국 대마왕이 선포한 전쟁, 천마대전이 시작되고 맙니다.
밀리고 밀어내며 수개월 동안 고착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악몽의 낙인이 찍힌 오공은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에 여의필은 오공의 꿈속으로 직접 들어가 오공을 깨우기로 합니다.
여의필과 삼장, 샤오는 손오공을 깨울 수 있을까요?
오공은 대체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마법천자문 19권>에서 확인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