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명대사를 뽑아라! 1편>2020-02-11 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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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법천자문을 보고 있으면 일기장에 적고 싶은 멋진 말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마법천자문의 명대사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친구의 일이라면 항상 앞장 서는 옥동자와 손오공의 명대사를 살펴봅시다.



1. 넌 혼자가 아니야!






“절대로 못 이겼을 거야! 너 혼자 싸웠다면 말이야.

하지만 이겼어.

그건… 삼장이 약점을 찾아 주고, 여의필이 함께 싸워 줬기 때문이야!

혼자서 모든 걸 하려 하지 마.

친구들을 믿어. 넌 혼자가 아니야!”



손오공이 전설의 마수와 싸웠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삼장과 여의필, 옥동자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전설의 마수와 싸워 이기기는 힘들었을 거예요.


혼자 싸워 이긴 것이 아니라며 좌절하고 있는 손오공에게 옥동자가 한 말이 명대사로 뽑혔습니다!


무엇이든 혼자 하려고 하는 손오공에게 친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 말이었지요.


옥동자가 멋있는 말을 할 때가 또 있어요.









“친구니까! 삼장도 나도 손오공 친구니까 당연히 도와주러 온 거지!”




저팔계와 싸우던 손오공과 샤오는 위기에 처했었어요.


그 때 등장한 옥동자!


옥동자가 삼장을 등에 엎고 나타나자 모두가 놀랐었죠?


아픈 삼장을 왜 데려왔냐고 화내는 오공에게 “친구니까!”라고 소리치는 동자.


옥동자는 친구를 돕기 위해 나설 때 가장 멋있는 것 같아요.






2. 친구를 지키기 위해!



옥동자가 친구를 돕기 위해 앞장섰다면, 손오공은 항상 친구를 지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친구를 지켜야 한다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도 뛰어드는 손오공.


손오공이 친구를 지켜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된 건 언제일까요?








“두목… 미안해. 두목이 없는 동안 내가 애들을 지켜줘야 하는 건데….”




손오공이 한자마법을 배우러 간 동안 혼세마왕의 습격을 받은 화과산 원숭이들.


손오공 대신 화과산을 지킨 것은 부두목이었어요.


부두목은 심각한 상처를 입었고, 손오공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했어요.


이후 손오공은 더 이상 친구를 잃지 않겠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한자마법을 배웠습니다.









“난 절대 포기 안 해! 여기서 내가 도망가면, 무서워서 포기하면…

토생원에게, 기장도사 님께 할 말이 없잖아.

미안한 마음엔 부두목 하나만 담아 둘래….”




토생원을 위해 시간을 버는 손오공의 모습이에요.


그래서 호킹의 강력한 주먹에 여러 번 맞으면서도 끈질기게 호킹을 붙잡았습니다.


힘들고 아픈 데도 불구하고,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한 행동이었지요.


지금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부두목을 항상 생각하며, 마음에 담고 살아가는 손오공.


그래서 친구를 지키는 일에 목숨을 거는 손오공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해요.











“역시 우리 두목이야.”




이때까지 부두목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던 손오공은 꿈속에서 부두목을 만나요.


손오공은 꿈속에서 평생 부두목, 원숭이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었지만,


현실로 돌아가야 할 때가 왔어요.


손오공은 부두목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부두목은 역시 두목이라고 말하면서 인사해요.


지금까지 미안함 때문에 무거웠던 손오공의 마음도 가벼워지지 않았을까요?






옥동자와 손오공은 다른 모습, 다른 성격을 갖고 있지만 친구를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은 같은 것 같아요.


또 다른 멋있는 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음에도 명대사를 통해 마법천자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보기로 해요.


그 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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