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명대사를 뽑아라! 2편>2020-02-18 09: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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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명대사를 뽑아라!’입니다.


지난번에는 옥동자와 손오공의 명대사를 알아봤었습니다.

친구에 대한 이야기였었죠?


오늘은 스승과 제자 사이에 했던 명대사를 찾아보기로 해요.

이제부터 함께 보러 가요!




1. 강한 의지를 알려준 스승






“다급할수록 평정심을!

 어려울수록 의연함을!

 기울수록 공정함을!“




이 말은 염라대왕이 천세태자에게 알려줬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천세태자가 고스란히 샤오에게 하고 있네요.

샤오가 삼장을 구해야 한다고 서두르자 천세태자는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에요.


다급할수록 차분하게 평정심을 유지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의지를 굳세게 하라는 말이었어요.

천세태자는 동생인 샤오에게 이 뜻을 전하는 것이에요.









“그깟 마법 한번 실패했다고 좌절하다니!

대장이 굴복하면 그 싸움은 끝이라는 걸 모르느냐?

내가 너를 그렇게 가르쳤더냐!”



천세태자는 생명력을 사용하는 마법으로 대마왕을 봉인하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천세태자는 생명력을 사용했는데도 대마왕 봉인에 실패하자 좌절한 채 싸우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자 천세태자의 스승이었던 염라대왕이 천세태자를 보호하며 했던 멋진 말이에요.


염라대왕의 뒷모습에서 옛 제자를 혼내는 선생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끝까지 의지를 가져야 문제를 이겨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스승님의 말이었습니다.




2. 빛을 향해 나아가라.



천세태자의 스승은 염라대왕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3대 현인 중 최고의 한자마법 실력자인 진현인도 천세태자의 스승이었습니다.


진현인은 어떤 가르침을 줬을까요?






천세태자는 아차아와 함께 마정석을 구하기 위해 세상에 내려갔었어요.


그 과정에서 이랑을 구했지만 아차아는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신 때문에 아차아가 벌을 받는다는 사실에 화가 난 천세태자.


진현인은 화가 난 천세태자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그림자를 짊어지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

굳은 의지로 올곧게 바라보며 강한 마음이 이끄는 곳을 향해.”




진현인의 이 말은 어쩌면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기도 해요.


옳고, 선한 것을 위해 행동하면 어려움에 부딪힐 수도 있지만 굳은 의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지요.










진현인의 이 말은 천세태자에게 큰 가르침이었던 것 같습니다.


천세태자가 감옥에 갇혀서도 진현인을 생각하며 이 말을 떠올렸기 때문이에요.


물론 진현인은 자신이 생각하는 빛을 향해 나아가다가 나쁜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지만,


천세태자는 이 말을 되새기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시 일어섭니다.


이렇듯 스승님의 좋은 가르침은 제자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천세태자의 스승이었던 염라대왕과 진현인의 말을 알아봤습니다.


천세태자가 염라대왕의 가르침을 샤오에게 전했듯이


좋은 가르침은 시간과 사람에 관계없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마법천자문을 보면서 멋있는 말이 있으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그럼 여러분들이 찾은 멋진 말들을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할게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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