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져 가는 가을 마천 팬 여러분은 무얼 하고 지내셨나요? 전 옥황계에서 삼장의 소식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도 제가 나타날 기미가 안 보여서 이번에 마천 특별 리포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홍거북에 새롭게 작가님 한 분이 오시면서 홍거북 메인 작가님이 작업실을 옮기셨는데요. 앞으로 두 분이 함께 작업실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거북 메인 작가 자리
새로 오신 작가님의 책상
남자 두 분이 쓰시는 작업실이라 찍을 게 없더군요. 다음에 전체적인 작업실의 모습을 올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저 끼로로에 눈에 들어온 작가의 책장! 유난히 건축과 문화와 관련된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심지어 외서도 있군요. 만화가가 되려면 저런 어려운 책도 봐야하나 봅니다.
메인 작가님의 디지털 장비
또 작가님이 항상 손수 펜으로 콘티와 뎃생을 짜셨는데요. 이번에 이렇게 디지털 장비를 이용하여 작업하신다고 합니다. 이 기계 엄청 신기하쥬? 다음엔 작업하는 모습을... 몰래 찍어서 올릴게요.
편집부와 홍거북 작가와 함께 마천 34권 콘티 회의 중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콘티 살짝 공개합니다~ 만약 댓글이 200개 달리면 콘티를 조금 더 공개하겠습니다.
어떤 내용의 그림일까요? 궁금하다면 34권에서 꼭 확인하세요.
이상 마천 리포트 끼로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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