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삼장의 일기 4탄2021-09-06 08:51:28
작성자

2021/9/23

흐아암~졸려.오늘도 학교에 간다. 매일 등교해야 하는데 오늘은 줌할때 늦잠자는게 버릇이 되어서 9시 10분에 일어났다(;;;;;;)

그래서 빠르게 뛰어서 학교에 도착하니 시험이 끝나는 분위기였다.........ㅠ안돼. 아침 수다시간에 수다를 못떨다니...드디어 쉬는시간이였다.

이유 모르게 아이들이 날 피했다. 모두가. 오공이 마져도.동자도.돈돈은 내 시선을 외면했다.뭐지?나 없는사이 뭐라도 했나....

휴.장난인줄 알았더니 애들이 세트로 날 피한다. 가만히 있지못하고 오공한테 "왜 날 피하는거야" 그랬더니 갑자기 오공이 날 퍽 치고 때렸다.

"이 폭력배야.돈돈을 왜 때려.안그래도 돈돈 몸 약한거 몰라 이 바보야?" ??? 어안이 벙벙 돌았다.그게 무슨소리지...?내 성격상 소리를 질러버렸다.

" 날 때린 너도 폭력배지.이 바보야.넌 지금 당하고있는거야.이용 당하고 있는거라고.돈돈이 몸 약해. 내가 어제 때렸다고?근데 과연 저렇게 멀쩡히 등교할수 있니?

?야.너 나한테 차였어.나한테 아는척 하지마 알겠니 이 바보야?" 어이 없고 짜증이 났다. 분명 거짓말 쟁이가 나에 대해 거짓소문을 퍼뜨린게 틀림 없다.

전에도 포포가 당했으니까.다른애들 한테도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예들아 왜그래...왜 내말은 안 믿니...?하.어쩌지???누가 소문을 퍼뜨린걸까...

오늘 밤, 돈돈에게 전화가 왔다. 학교 정문에서 예기좀 하자고 했다.가보니 싸늘한 표정의 돈돈이 있었다."ㅋㅋㅋ 지각한 대가야.그래, 내가 소문 퍼뜨렸다. 어쩔래?

이제 니 남친도 내편...ㅋㅋㅋㅋㅋㅋ질투나서 그랬어.후후.보니 손오공녀석, 너한테 차였대맼ㅋㅋㅋㅋ 이제 내가 그한테 고백만 하면돼. ㅋ 너 폰도 안가져왔고...

조금만 기다려.내가 오공한테 고백만하면 돼. 오공은 착하니까 난 맞았으니 분명 거절하진 않겠지 ㅋ 잠시만 가만히 있어.고백할때까지. 그럼 끝이야 ㅋ"

...돈돈이가 날 배신하다니!!!안돼. 이제 그럼 어쩌지...내일 돈돈이 고백할테고.나에겐 시간이 없다. 어서 오공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해. ㅋ 사실 녹음기로 모든 대화를

녹음하고 있었다!휴. 어서 오공에게 연락해야지.

...이럴수가!오공이 전화를 안 받는다. 10번만 더 해보고 집으로 가야지.                     결국 안 받았다.

오공이 집 주소를 받은적이 있다. 그래서 어서 가서 벨을 눌렀다. 휴! 문을 열었다. 오공은 차가운 표정으로,

왜왔어. 라고 했다. 난 오자마자 이 녹음본을 들려주고 사실을 들려주었다. 휴. 오공은 나에게 따뜻한 표정으로 미안하다고 했다.

오늘 밤 편안하게 잘수 있겠다. 하루만에 아주 큰 일이 있네...ㅋ










































































































안돼~~~~~~~~~~~~~~~~~~~~~~~~~~~~~~~~~~~~사건 해결하느라 학원 못갔다. 엄마아빠 둘다

맞벌이 인데. 회사에서 쌤한테 연락 받으셨을텐데......난 엄마한테 죽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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