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신의 후예들은 암흑이랑 싸울 때 많이 구를 듯?2021-02-18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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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잠들고, 노야가 힘을 잃었고, 다른 마왕들도 죽은 현재 상황에선 암흑계가 안전하지 않은 건 맞습니다. 하지만 암흑이 부활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일단 통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오공, 천세, 삼장, 흑룡, 호킹, 여의필 등은 개입을 하지 않을 겁니다. 암흑이 오기 전까진 암흑군단도 어떻게든 버텨야 하니까요. 통수가 어떻게 처리될지는 모르지만, 애초에 걔는 자기가 혼자 살겠다고 암흑계 쪽에 들어간거라고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연합군 선에서 죽든 광명상제가 개입해서 단번에 끝장내든 하겠죠? 통수가 죽은 직후에 암흑이 완전 부활해서 나오거나 힘을 되찾은 노야에 의해 통수가 팀킬당하거나 암흑이 토사구팽할 가능성도 높을 듯? 


현재 신의 후예가 된 오공, 천세, 삼장은 암흑과 싸울 때 신으로 완전 각성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완전 부활한 암흑에 의해 심하게 털리긴 하겠죠? 암흑이 확실히 강하니까요.. 지금 오공, 천세, 삼장에 맞설 적은 암흑 뿐입니다. 그 전에는 오공이 통수와 암흑군단을 상대로 혼자서 무쌍 찍고 탈탈 털고 가지만, 완전한 신이자 마음이 없는 자의 후예인 암흑이 부활해서 나오면 역관광당하겠죠? 


통수밖에 없는 상황에선 상대조차 불가능할 겁니다. 신의 후예를 상대하는 건 절대 통수 같은 피라미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호킹을 이긴 오만이라면 모를까 통수는 불가능이죠. 연합군은 이길 수 있지만 걍 연합군이 약하기 때문이고.


뭐 어쨌든 신의 후예가 개입하면 부활한 암흑이 오지 않는 이상 이기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암흑이 오면 얘기가 바로 달라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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