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래아래 저의 글에 댓글남기신분에게

'우선 선현인의 광명계 공주 출신. 이건 손오공이 광명상제와 같은 힘을 쓴다는 설정이 있으니 꼭 풀어야하고...

태초의 전쟁 발발 원인. 이것도 암흑 입이나 다른 상제들 입을 통해서 풀려야 하고...

신들의 문 앞에서 망설인 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써있는거는 어.....

솔직히 뇌피셜아닌가요?

선현인이 광명계 공주인건 아직 떡밥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태초의 전쟁 발발 원인이 상제들 입을 통해 풀려야 되는건 ㅇㅈ

근데 신들의 문 앞에서 망설인 신은

상제들 입이 아닌 그 문이 말하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어떤상제가 내가 망설였어하고

비밀을 발설하겠어요?(물론 할 수 도 있음)

'그외의 다른 떡밥들도 있지만, 그 어느 것도 3부로 이어지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꼭 이 2부 안에 풀어야 하는 떡밥들 뿐입니다.'

는 아니죠 지금 남은 떡밥은 마법천자문 균열, 새로운 예언, 등등등 

그리고 균열은 2부에서 정리되기는 너무 큰 문제입니다.

생각해보세요. 2부에서그냥 마법천자문 균열의 이유를 왜 말하겠습니까?

그리고 저 균열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굉장히 오래걸릴

문제 입니다.

새로운 예언은 물론이고요.

'두번째 문제로는 한자 문제입니다. 애초에 마천이 1000자를 모두 채우는걸 목표로 두었기 때문에 완결은 딱 50권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만약 3부를 나가게 된다면 그 이상의 한자가 필요해질텐데, 그럼 그건 천자문이 맞나요? 한자들이 계속 끝도 없이 나오게 되면 독자들이 그걸 보면서 좋게 생각할까요?

아뇨, 활용성도 없는 한자들에 이런게 정말 우리에게 필요할까 하고 생각하게 될겁니다. 그럼 마천 끝장이죠.'

근데 그 완결은 출판사가  

53권이라고 이미 밝힌 바가 있어서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갇고

활용성이 없는한자가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그리고 작가님의 마음은 생각하셔야할텐데...

만약 작가님이 이미 53권이 끝이라고 했는데

마천 끝장이죠

는 좀....

'세번째 문제로는 악역입니다. 만약 3부가 나온다면 또 3부대로 스케일이 커지고 등장인물도 더 많아지고 무엇보다 새로운 악역이 필요해 집니다.

1부에서는 옥황계 중심으로 대마왕이 최종보스를 했었죠.

2부에서는 광명계 중심으로 암흑상제가 최종보스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는 좀 애매하지만.'

맞습니다.

ㅇㅈ이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오만은 2부 후반에 점점 버프를 받았고

그래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으니까

3부나오면은 오만이 메인 빌런이지 않을까....

2부에서 그냥 뒤지면은 좀....

엔딩이 그렇잖아요?

'암흑상제는 태초의 4신이자 옥황계 최강자인 옥황상제에 필적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면 3부의 악역은 한술 더 떠서 이번에는 창조주에 비견하는 인물이여야 겠군요. 이게 말이 되나요? 그런 존재가 어디 있습니까. 있으면 그게 세계관 박살이죠.'

요고는 굳이 말 안하겠습니다.

위에서 말했기 때문에

이정도로 말했으면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필요하면 댓글로

(근데 작가님이 3부안하다고하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