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황계엔 옥황상제, 염라대왕, 용왕, 삼대현인, 오곡도사 같은 강한 능력을 가진 수뇌부가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수뇌부가 아니라도 호킹, 용킹 같은 실력자가 있긴 하죠.

광명계엔 수뇌부도 없고, 호킹 같은 실력자도 없습니다. 그러니 4대 마왕 중 최약체인 통수에게 발리고 있죠. 통수가 아무리 강해져봤자 버프받기 전의 오공, 천세보다도 약한 걸 생각해보면 연합군이 얼마나 약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적어도 화룡 같은 장수 하나는 있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도 과거에는 광명상제, 호위장군, 인평대왕, 불패전사, 강철대왕 등의 수뇌부들이 있었습니다. 광명상제를 제외한 이들은 꽤 강했던 걸로 보이긴 하나 대부분 검마한테 다 당했고, 검마의 말에 따르면 이들 모두 천세보다는 완전 약하다고 나옵니다. (광명상제 제외) 

태초의 전쟁에서 이들의 활약을 보면, 불패전사 같은 경우엔 아티스랑은 비교도 안 되는 완벽 상위호환인 듯하고, 마법력도 엄청 강한 것 같습니다. 인평대왕과 강철대왕도 그 만큼 강할 것이고, 호뤼장군은 염라대왕과 동급이니 그들보다도 더 강할 것입니다. 

광명상제 걑은 경우엔 옥황상제처럼 원래 군대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은데, 가수면에 빠진 뒤부터 완전 망하게 된 거죠... 쓸데없이 가수면에 든 것이 아주 큰 잘못입니다ㅠㅠ 

광명계 수뇌부 중 한 명이라도 살아있었다면 통수에게 당하는 굴욕만은 겪지 않았겠죠? 통수에게 당한다는 건 거의 옥황계 강자들의 하위호환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거나 다름없는 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