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최애캐가 오만하고 노야여서 노야 관련해서 글 써봄.

현재 마법천자문도 서서히 결말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급격한 이변이나 반전이 없는 한 암흑vs손오공과 동료들, 암흑상제의 부하들vs이들을 막으려는 자들 의 대결 양상이 전개되리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위의 가정이 참이라는 전제 하에 개인적인 견해를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 상황에서 암흑상제의 부하와 이들을 막으려는 자들의 대결 구도에서는 솔직히 말해서 악역 측의 전력이 너무나도 부실합니다.

암흑군단이 대량으로 생성된다면 모를까 이대로라면 암흑상제를 제외하면 악역 측이 형편없이 무너지리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강력한 악당이 없이 암흑군단이 대량으로 생성되는 전개도 스토리를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부족한 전개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강력한 악당, 즉 암흑상제의 2인자 정도로 오만군단장을 아득히 능가하며 단신으로 신들을 제외한 선역 측의 강자들과 호각 이상으로 대적할 수 있는 강자가 요구되리라 생각하는데 이에는 암흑노야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유추해 볼 때 암흑상제의 부하들 중에서 교만지왕이 그나마 가장 강하며 암흑상제의 2인자, 다시 말해 암흑상제를 제외했을 경우 직위상 서열이 가장 높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만지왕이 2인자 역할을 맡게 될 경우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리라 예상되므로, 실질적인 2인자 역할은 암흑노야가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교만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2인자 역할만큼은 노야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함)

암흑노야의 전성기 시절 전투력은 언급상 오만보다 상위에 위치하며 정황상 흑룡이 강했던 이유도 암흑상제의 힘을 받았기 때문에 강한 것이므로 암흑상제의 육신의 일부를 증여받은 암흑노야가 흑룡보다 전투력 면에서 우세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추정되며 암흑계에서 실질적인 2인자이므로 암흑상제의 여러 부하들 중 하나인 검은마왕보다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의 힘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하여서 반드시 그렇지 않은 자들보다 강하지 않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그 근거로 대지여신의 힘을 어느정도 받은 삼장이 오만은 못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심지어 암흑노야는 암흑상제의 육신을 나눠받았으므로 신의 힘을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을 가는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총사령관이 된 교만지왕보다도 전투력 기준으로 상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포스 면에서도 교만보다는 전성기 시절의 암흑노야가 더 (악당으로서의)위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에 한해서 악역의 2인자 역할은 암흑노야가 단순히 개그캐만으로 전락하지 않고 포스 있게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럴 경우에 정말 진심으로 아티스나 염라대왕 정도 인물에 쓰러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파워 인플레 반대)

어떤 전개가 되었든 간에 진짜 마지막으로 진정한 악당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주인공들한테 쉽게 털리고 그런거 말고 제대로 된 포스있는 악역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마법천자문 시즌 2의 마지막은 제대로 된 악역과 함께 마무리하기를 다시금 강조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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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암흑노야 개그캐로만 전락시키지 말고 악역 좀 신경써 줬으면 좋겠음. 악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