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고구려 발전편 대무신왕~ 태조대왕 2021-09-15 23:14:10
작성자

졸본에서 지어진 나라 고구려는 대무신왕때부터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대무신왕의 15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라 재위 4년 부터 동부여를 공격합니다 재위 5년에는 동부여의 남쪽도 공격하죠. 그다음 재위 9년에는 개마국을 공격해 정복합니다 그리고 구다국도  재위 15년에는 낙랑군을 정벌하지만 대무신왕이 죽기 직전에 뺏겨 버리죠. 신라와 중원을 공격했다는 말도 있는데 이도 갈립니다 삼국유사 쪽 기록으로는 맞는데 삼국사기는 기록이 이때 아예 없어서 아닌 쪽에 더 가깝긴 합니다.

그다음 왕, 민중왕은 한게 없고 그나마 동굴에 묻혔다는것과 대무신왕의 동생이라는 점만 기억해두시만 됩니다. 

5대왕은 모본왕인데 군사적 재능이 뛰어나 한나라의 동북방 지역에 위협을 주었으나 폭군이라는 점때문에 그의 인간베개인 두로가 죽여버립니다. 이도 설이 갈리는데 폭군이 실제로는아니고 태조대왕의 일파들이 죽인다음 왜곡된 정보를 퍼트렸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이쪽도 굉장히 가능성이 높아요. 

태조대왕은 나이가 어려서 부여태후가 섭정을 하다가 나이가 든 뒤로는 요동,우북평,상곡,어양등지를 공격합니다. 고려 초기의 최대의 정복군주이지만 이렇듯 초기에는 약소국들을 공격해 세력을 넓히죠 본격적으로 재위50년 쯤 한나라와  국력이 비슷해져 싸우기 시작합니다 이쪽은 재위기간이 너무 길어서 나이 논란이 있습니다 재위가 무려 93년 특히 중국기록과 충돌하기 때문에 모본왕이 죽은 다음의 몇십년의 왕의 공백시기를 태조대왕이라고 기록했다는게 정설입니다. 동명성왕부터 모본왕까지와 태조대왕부터는 혈통이 다르다것도 학계의 정설이죠 알아두면 쓸모가 있을지도?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번에 계속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