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개인적인 기준에서 본 마법천자문 48권 리뷰2020-05-23 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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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법촌자문 48권은 최근에 나왔던 마법천자문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덤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서술하겠습니다.


장점:


1. 한자마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

   언젠가부터 마법천자문에서 한자마법은 연출이 일관성 없이 나와 이게 뭐할 때 쓰는 마법인지 혼동되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공간 마법 사용 시 암흑계에서 탈주하는 영혼들을 붙잡을 때 쓰는 마법이라 정확히 못을 박아 주셨죠. 이렇게 한자마법에 관한 설명이 앞으로도 더 나왔으면 합니다.


2. 탐욕마왕의 과거

    19권에서 탐욕의 가면 뒤 얼굴이 잠깐 비친 이후로 탐욕의 정체가 매우 궁금해 졌었는데, 이제 탐욕의 슬픈 과거사가 밝혀져 탐욕, 즉 화룡의 캐릭터성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과거사 이야기 도중 설정 붕괴도 없었던 것으로 보이구요.

 

3. 샤오공주의 비중 증가

    2부애 들어서면서 샤오는 거의 비중이 날아가 버렸었죠. 인기가 상당히 많았던 캐릭터였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최근에는 비중이 좀 늘어서 좋았는데, 이제 주인공들이 다시 합쳤으니 앞으로 비중이 더 늘 것 같습니다. 


4. 오만군단장

    최근 들어 크게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악당이 없어 긴장감이 좀 누그러들었었는데, 오만군단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이 문제가 해결된 것 같습니다. 


5. 꽤나 빨라진 전개

    45권부터 그토리 진행이 좀 많이 늘어지는 것처럼 보여 아쉬웠었는데, 이번 48권은 스토리 진행이 비교적 시원시원하게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단점은 다음 편에서 서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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