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이는 완전 무쌍을 찍고 다녔겠죠? 43권에서 염라대왕을 걍 힘으로 찍어누를 수준이고, 옥황군들의 공격따위 눈감고 막는다는데 이 정도면 솔직히 못할 게 뭐가 있냐 싶을 정도에요. 

광명상제에게 직접 빛의 힘을 받아서 신의 후예로 각성한 거라 태극철권을 사용한 시절과는 또 다르고, 그때 도시 전체를 띄웠으니 이젠 메마른 대륙 전체를 띄우고도 남는 존재일 듯합니다. 

지금 배신의 낙인 후유증 때문에 힘이 완전히 돌아온게 아니라서 그런 거지, 그 낙인만 없었다면 손오공이 그냥 공격력 강한 단어 마법 한 방에 오만을 없애버렸을 겁니다. 사자성어 마법을 쓴다면 혼자서 암흑군단을 전부 쓸어버리고, 암흑상제가 완전 부활해서 돌아오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겠죠? 

천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인 온화천왕의 남은 힘을 넘겨받으면서 현재 손오공과 동등한 최강자로 군림했습니다. 천세 같은 경우엔 오공과 달리 처음부터 완성된 캐라 초기에도 전투력이 넘사벽으로 강했습니다. 이젠 사자성어 마법도 쓸 수 있고, 오공과 마찬가지로 신의 권능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암흑군단 박살내고, 옥황상제의 뒤까지 이어받을 수 있겠죠?

마천 전투력 밸런스를 따지면, 

창조주>>>>>>>>>>>넘사벽>>>>>>>>>>>>>신>>>>>>넘사벽>>>>>>>신의 후예(검마 포함)>>>>>>흑룡>>>암흑노야>>>대마왕>>>>>>>>넘사벽>>>>>>>>>>태극철권 손오공>>오만군단장>불멸대왕>삼대현인>>>잔혹마왕>>>>>>통상 천세태자>>>>>>>>>>염라대왕=호위장군>혼세마왕 시절>>>>인평대왕=불패전사=강철대왕>호킹=용킹>=총사령관 교만지왕>오곡도사>화룡>>분노군단장=나태군단장>>모래공주>소년자객>황금왕>>리프>아티스>카이>>>질투마녀>>이랑>용세태자=아차아태자>>흑심마왕>>샤오공주>>>>옥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