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계 연합군들이 오공, 천세의 개입 없이 싸웠을 때 통수한테도 밀리고 있는 걸 보면... 44~45권 초중반까진 천세가 있어서 암흑군단보다 훨씬 앞섰던 모양이지만 천세가 혼돈의 산으로 출발한 후반부턴 밀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총사령관이라지만, 여전히 4대 마왕 중 최약체에 불과한 통수에게도 저리 밀리는데, 암흑계 최강 부하인 검마가 상대였다면 완전 낫 한 방에 썰릴 게 뻔합니다. 신의 후예로 각성한 오공, 천세랑도 비빌 수 있는 위용이라 연합군은 그냥 찢겨나갑니다.
검마가 있었다면 염라대왕, 호킹 등이 합류해도 결과는 똑같을 겁니다. 옥황상제가 직접 나설 수밖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