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제가 개를 너무 무서워해요

게다가 목줄을 푼 진돗개가 쫓아온다면

어땠을까요 ㄷㄷ

네 저는 겪어봤습니다

그것도 바로 오늘!!! (2022-2-2)

간단히 이야기 할께요

저랑 셋째동생이랑 할머니 뒤따라 제가 하룻밤 지낼 숙소로

가고 있었죠

그런데 들어가려 하니 웬 개가 있네요?

근데 그 개가 목줄이 안돼있었어요!!!

슬금슬금 저희한테 다가와서 너무 무서운 나마지

뛰어버렸죠 하지만 개가 쫓아오고 있었어요ㅠㅠㅠ

얼마나 무서우면 Sunny라는 정신나간 사람이

동생 손도 놓쳐버리고 길바닥에 떨어진 헨드폰도 버리고

도망쳤어요

다행히 어떤 청년분들이 개를 혼내서 그나마 디행이지만

엄청 놀랐답니다

만약에 우리가족이 힘들어지면 가장 버팀목이 되야할 사람이

나인데 동생하나 제대로 못지키는 저는 그야말로 바보멍청이 아니겠습니까

나이를 12살이나 먹고 동생하나 못지키는게 말이 됩니까?

저는 셋째에게 엄청 미안했는데

셋째는 저에게 너무 고맙다고 그러네요 ㅠㅠ

어쨌든 제 결론은 어떻게 하면 강아지 공포증을 극복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