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의 '마귀 마 魔' 마법에 걸려 타락마왕이 된 아차아.
뿐만 아니라 옥황상제가 내어 준 군사들도 모두 대마왕의 마법에 걸려 적군으로 바뀌어 버리면서
불모의 땅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법천자문 18권 24쪽>
한편, 극락의 감옥에 갇힌 혼세는 바르고 올곧았던 자신의 스승, 진현인을 떠올리는데요.
대마왕의 진짜 정체는 바로 진현인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집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마법천자문 18권 37쪽>
그리고 다시 불모의 땅!
대마왕은 강해도 정말 너무나도 강했습니다.
오공 뿐만 아니라 샤오와 삼장 등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대마왕의 '재주 술 術' 마법에 휘둘리며 현실과 환상을 혼동하게 되는데요.
심지어 수많은 손오공들이 등장하면서 오공조차도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마법천자문 18권 50쪽>
이 상황에 필요한 것은 무엇? 바로 영웅이죠!
3000년 전, 대마왕을 봉인했던 경험이 있고 아차아를 잘 알고 있는 혼세는
자신을 풀어주면 아차아도 무사히 데려오고 대마왕도 다시 쓰러뜨리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마법천자문 18권 65쪽>
자신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마음도 모르고,
대마왕에게서 힘을 받은 아차아는 무자비하게 손오공을 공격하는데요.
물론 손오공도 쉽게 포기하는 성격은 아니죠. 절대 굽히지 않고 아차아에게 맞섭니다.
<마법천자문 18권 91쪽>
하지만 폭력은 폭력으로 되돌아올 뿐.
그 사이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과 목소리는 아무도 듣지 못했는데요.
오직 삼장만이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마법천자패의 힘으로 모두에게 걸린 마법을 풀어냅니다.
그리고 샤오와 힘을 합쳐 모두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죠.
<마법천자문 18권 126쪽>
힘이 빠진 삼장을 데리고 불모의 땅을 벗어나 쌀선원으로 온 샤오.
마법천자패를 쫓아 온 아차아를 만나 힘겹게 싸우던 중,
혼세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요.
다시 만난 남매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혼자서 대마왕에게 대적하고 있는 손오공은 괜찮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마법천자문 18권>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