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이 사라지고 평화를 찾은 도술섬.
큰 일을 해결하고 난 후 찾아온 무기력함과 허탈함에 늘어져 있던 오공의 앞에...
<마법천자문 22권 10쪽>
'평화기원건축대회'라는 큰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대마왕과의 전투로 부서진 마을을 복구하고 모두에게 희망과 의지를 전하기 위한 이 대회에는
무려 킹셰프의 화려한 요리가 상품으로 걸려 있는데요~
늘어져 있던 오공은 물론 삼장, 동자 등 모두의 얼굴에 간만에 생기가 돕니다.
그리고 저마다의 한자 마법 실력을 발휘해 멋진 집을 짓기 시작하는데...
<마법천자문 22권 41쪽>
갑자기 어두워지는 하늘에 한껏 예민해진 끼로로까지,
불길함 속에서 투구로 얼굴을 가리고 시커먼 망토로 온 몸을 감싼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삼장을 납치합니다.
<마법천자문 22권 73쪽>
결계로 깨고 나타난 수상한 남자의 등장은 이내 옥황계에도 전해지고,
옥황과 염라, 용왕은 이 자가 광명계에서 넘어 온 '검은 마왕'이라는 사실을 한 눈에 알아봅니다.
그리고 검은마왕이 암흑상제의 제일 심복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고요.
<마법천자문 22권 84쪽>
광명계가 어디고 암흑상제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제일 심복답게 검은마왕은 아주 강했습니다.
오곡도사와 오공이 한번에 덤벼도 상대가 안될 정도였는데요.
<마법천자문 22권 87쪽>
심지어 마법력을 증폭시키는 듯한 이상한 도구와
옥황계에서는 오래 전 사라지고 없는 사자성어 마법까지 사용하는 검은마왕!
손오공조차도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법천자문 22권 109쪽>
검은마왕의 사자성어 마법에서 겨우 벗어난 오공과 동자,
하지만 삼장은 이미 납치되어 어딘가로 사라진 후였는데요.
검은마왕은 삼장을 왜 납치한 걸까요? 그리고 어디로 간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마법천자문 22권>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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