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다시 보는 마법천자문 20권2017-07-04 0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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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지 못하는 깊은 잠에 빠진 손오공!

꿈속에서 오공은 진현인이 대마왕이 되었던 삼천년 전의 진실을 보게 됩니다.

 

 

 

 

<마법천자문 20권 11쪽>

 

 

 

 

삼천년 전보다도 오래된 과거,

마법천자문에는 세상을 어지럽히던 108요괴를 봉인해 두었습니다.

진현인은 이 108요괴의 힘을 이용해 황폐해진 자연을 되살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죠.

삼대현인 중 하나인 미현인은 이 의견에 동조하며 마법천자패를 만들었지만

선현인은 계획이 실패했을 때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반대를 합니다.

하지만 진현인은 이미 의지가 확고했으며 108요괴의 힘을 억누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마법천자문 20권 57쪽>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선현인의 불안감은 적중했고,

진현인은 마음 깊숙한 곳의 욕망을 부추기는 108요괴의 힘에 도리어 사로잡히고 맙니다.

결국 이렇게 대마왕이 탄생했던 것이었죠.

 

 

 

 

<마법천자문 20권 65쪽>

 

 

 

 

한편,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

'난세대장군'의 칭호를 받고 활약하고 있는 천세는 대마왕 일당의 근거지를 하나씩 점령해가고 있습니다.

뛰어난 지략과 강한 카리스마, 천재적인 검술 실력으로 가는 곳마다 승전보를 전하고 있지만

천세의 진짜 목표는 따로 있는 듯 '과거에 하지 못했던 일을 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마법천자문 20권 84쪽>

 

 

 

 

다시 오공이 꿈속에서는...

손오공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꿈을 반복해서 꾸고 있습니다.

선현인의 괴로움, 대마왕이 된 진현인, 악마화 마법에 걸려 혼세마왕이 된 천세 등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고, 깨려고 해도 깰 수 없는 악몽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곳은 손오공의 꿈속, 오공이 가려고 한다면 어디든 갈 수 있죠.

오공은 반복되는 괴로운 꿈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화과산의 꿈을 다시금 꾸기 시작합니다.

 

 

 

 

<마법천자문 20권 111쪽>

 

 

 

늘 반복되는 일상, 소중한 동료들이 있는 화과산에서 손오공은 행복한 꿈을 꿉니다.

이를 지켜보던 삼장은 오공을 행복한 꿈속에서 살게 해주는 게 낫겠다고 생각을 하죠.

하지만 꿈은 꿈, 현실은 현실.

손오공을 꿈속에 남겨두면 현실의 모든 사람들과는 이별을 해야합니다.

그 괴로움에 삼장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데요.

 

 

 

 

 

<마법천자문 20권 119쪽>

 

 

 

 

삼장의 마음에 손오공도 뭔가를 깨달은 걸까요?

자신이 왜 태어났고, 선현인이 무엇을 남겼는지,

그리고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를 모두 떠올린 손오공!

모든 기억을 떠올린 손오공은 악몽에서도 깨어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마법천자문 20권>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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